월간 음악춘추

2012 구미국제음악제 / 음악춘추 2012년 10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2. 10. 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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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구미국제음악제
구미 문화의 새 지평을 열다

 

국내 최고의 IT 산업 도시인 구미에서 지난 9월 클래식 음악이 꽃을 피웠다. 대구·경북에서는 최초로 구미에서 2012 구미음악제가 개최된 것이다.
올해 처음 시작된 구미국제음악제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구미 금오산 도립공원 야외 잔디광장,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소공연장 등지에서 열렸으며, 세계적인 음악가가 선사하는 성악, 기악, 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음악의 형태를 맛볼 수 시간이었다.
음악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그랜드 파이널 콘서트가 20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련되었다.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 그 날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삼중 협주곡 다장조 작품56」을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버스웰, 첼리스트 조영창, 피아니스트 김영호와 선보였고, 빌라-로보스의 「바흐풍의 브라질 음악 제5번 ‘아리아’」는 소프라노 유현아, 첼리스트 에드워드 아론이 협연했으며,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4번 가장조 작품90 ‘이탈리아’로 끝맺었다.

 

사진_김문기 부장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버스웰, 첼리스트 조영창, 피아니스트 김영호

 

소프라노 유현아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구미시장으로 부터 감사패받는 피아니스트 신수경

 

 감사패받은 피아니스트 김영호와 구미시장

 

첼리스트 조영창

 

 

구미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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