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음악춘추

월드브리지심포니 상임지휘자 박성민 / 음악춘추 2013년 5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3. 5. 22. 19:00
300x250

스페셜 인터뷰

월드브리지심포니 상임지휘자 박성민
음악으로 감동을 나누는 순수 음악단체

 

지난 4월 13일 오후 7시,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시온성전에서 상임지휘자 박성민의 이끄는 월드브리지심포니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가 열렸다. 이들은 이 날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작품84」, 드비엔느의 「플루트 협주곡 제7번」,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했다.
월드브리지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이번 창단연주회는 ‘화합과 나눔의 콘서트 시리즈’의 첫 무대로, 한국의 높은 잠재력을 지닌 음악가를 발굴해 타고난 환경과 성장 배경, 그리고 종교와 인종을 초월한 화합된 연주를 통해 한국을 비롯, 음악을 필요로 하는 전 세계에 감동이 있는 음악을 나눠보겠다는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렇듯 커다란 포부를 안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월드브리지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박성민을 만나 그들의 음악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였다.
“이번 첫 연주회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만나교회 시온성전은 음향을 비롯한 여러 면에서 훌륭한 장소였고, 1,200여 관객들의 호응으로 3곡의 앙코르 곡과 15분 간에 커튼콜을 할 정도였니까요. 저희는 감동이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나이와 배경을 넘어 음악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그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순수 음악단체이며, 이를 위해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님, 음악감독 김지영 목사님, 안영석 단장님, 월드 휴먼 브리지 임진기 사무국장님 등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이분들 외에도 저희를 응원하시고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가까운 시일에 따로 후원회를 결성할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휘자 박성민
·이스트만 음대 학사, 뉴잉글랜드 음대 석사·전문연주자과정, 스토니부룩 뉴욕 주립대 박사, 소피아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및 오페라 지휘 졸업
·미국 주정부 장학생 (Stanford 수여자), Dean's List , National Dean's List, NEC Grant, NEC  Honers, NEC Honors Member, Artist International Special Award 수상
·음악춘추 제1회 한국의 젊은 음악가 선정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메인 홀 지휘자 데뷔
·현) 프로코피에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우크라이나) 종신 외국인 지휘자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투어 지휘자 
·독일 오케스트라 연합 공동 상임 지휘자
·월드브리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에임 한국 영재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사)대한 예능 진흥회 재무이사
·AIM Ltd. & Orchestra / AIM Company Group 대표
·백석대 교수

 

글_ 이은정 / 사진_ 김문기

 

- 기사의 일부만 수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음악춘추 2013년 5월호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