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음악춘추

소프라노 곽신형 / 음악춘추 2013년 4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3. 4. 29. 19:43
300x250

춘추 초대

소프라노 곽신형

 

대학생 시절 이미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의 독창자로 무대에 섰으며, 대학교 4학년 때 국립오페라단이 공연한 오페라 「춘향전」에 출연했고, 첫 번째 독창회를 가지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소프라노가 있다. 그녀는 이후 미국 유학 길에 올라 1970년대를 살았던 동양인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었다. 뉴욕 리더크란츠 콩쿠르, 민나 카프만 콩쿠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지구 수상자로 뽑혔으며, 파리에서는 국제 콩쿠르, 덱셀랑스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뒤파르크 특별상을 받은 것이다. 특히, 뉴욕의 아티스트 콩쿠르 입상으로 카네기홀에서 데뷔 독창회를 갖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소프라노로 성장해 나갔다. 이 주인공은 바로 소프라노 곽신형 선생이다.
곽신형 선생은 그 연주를 통해 뉴욕 타임즈로부터 '보기 드문 감성의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비엔나의 뮤직페라인에서 비너 모차르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모스크바 볼쇼이 오페라단의 멤버들과 차이코프스키 홀에서 연주했고, 일본에서는 아시아 각국에서 초청된 합창단 8,000명과 솔리스트로 함께 하는 등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갔다.

 

글_배주영 기자 / 사진_김문기 부장

 

- 기사의 일부만 수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음악춘추 2013년 4월호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소프라노 곽신형

 

소프라노 곽신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