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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교에서 바라본 한강의 낮과 밤 / 2017년 8월 23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7. 9. 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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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교에서 바라본 한강의 낮과 밤 / 2017년 8월 23일


광진교는 천호대교가 생기기 전까지 서울시 도심과 천호동을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였다.

다리의 여러 곳에 틈이 나고, 심하게 부식되는 등 파손된 곳이 많아서 차량운행이 제한되다가 1996년 철거되었다.

존의 교량이 철거된 후 길이 1,056m, 너비 20m로 4차선 도로로 새로 개통되었다. 광장교(廣壯橋)라고도 부른다.

당초 교량은 한강에서 2번째로 건설되었으며, 1934년 8월 14일 착공하여 1936년 9월 30일에 준공되었다.

주변의 광나루유원지는 한강·뚝섬과 함께 서울시민의 중요 휴식처였으나 한강오염으로 출입이 금지되기도 했다. 이후 1997년 3월 18일 확장공사가 착공되어 2003년 11월 4일 완공 개통되었다. 광진교의 확장 개통으로 천호대교의 교통량을 분산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다리 좌우에 전망대가 3개씩 총 6개의 전망대가 있고, 광진교 차도 양쪽으로 너비 2m의 자전거도로도 함께 만들어졌다.


2009년 걷고싶은다리 조성

광진교는 2009년에 4차로 중 2차로를 축소하고 기존 3m이었던 보행로 폭을 10m로 확대하였으며 폭2.5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신설되었다. 또한 교량위에 1,921㎡에 달하는 녹지조경이 조성되었고 하부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한강과 아차산 등 광진교 주변의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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