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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알펜시아리조트 거리풍경 / 2017년 8월 4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7. 8. 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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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알펜시아리조트 거리풍경 / 2017년 8월 4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는 아름답고 깨끗한 대관령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계절복합단지로 서울기점 184km지점, 영동고속도로 2시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알프스를 뜻하는 독일어 알펜(Alpen)에 아시아와 판타지아를 조합하여, 환상적인 아시아의 알프스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알펜시아리조트는 호텔과 콘도 컨벤션을 중심으로 골프와 스키 등 문화관광레저 리조트이다.(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참조)


대관령 알펜시아콘서트홀에서 제14회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일정으로 연주하는 라이징 스타 시리즈의 바이올린 남린, 비올라 이은빈의 공연촬영을 위해 아침 일찍 대관령으로 출발하여 양떼목장을 먼저 들려 여름의 목장풍경을 촬영한 후, 처음 방문해서 둘러 본 알펜시아는 충격이었다. 큰 도시 번화가의 유명 상가들을 전부 옮겨 논듯한 화려한 거리에다 마주친 은행만 두군데이고 면세점까지! 영화관, 콘서트홀도 갖추었는데 비수기, 평상시에도 영업을 유지할 수 있을까 쓸데없는 염려도 된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대관령 고지대의 시원한 기온으로 한낮의 거리에서 그늘 벤치에 앉았는데, 그 날 폭염의 날씨가 전혀 실감나지 않았다.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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