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음악춘추

2015 서울남산오페라단 창작 국민오페라 ‘동해 영웅 이사부’ 제작 결정 / 음악춘추 2014년 5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4. 6. 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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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스케치
2015 서울남산오페라단 창작 국민오페라 ‘동해 영웅 이사부’ 제작 결정
이사부 장군 독도 복속 1503주년 기념 및 광복 제70주년 기념

 

서울남산오페라단(단장: 신규곤)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작 국민오페라 「동해 영웅 이사부」를 제작 공연한다. 지난 2010년 4월 창단된 서울남산오페라단은 신라장수 이사부의 우산국 정복을 전면적으로 다룬 「동해 영웅 이사부」를 첫 창작오페라 작품으로 선정,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음악계를 비롯한 각계인사와 언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울남산오페라단은 ‘남산 위에 뜬 밝은 해와 달처럼’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클래식 음악을 통하여 정서적으로 메말라 있는 많은 이들에게 삶의 활력소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겠다는 취지로 창단되었으며, 창단 이후 매년 각종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오는 2015년 4월경 이사부 장군 독도 복속 1503주년 기념 및 광복 제70주년 기념 대작으로 공연될 이 작품은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인하는 최초의 기록인 신라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정벌전쟁을 전면적으로 다룬 장편 역사소설 『동해 영웅 이사부』(저자 안휘)를 토대로 하고 있어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작곡은 현재 우리나라 순수 창작오페라의 선두주자인 이영조 작곡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가 맡기로 했고, 대본은 원작소설을 쓴 작가 안휘가 직접 집필한다.
작품내용은 1500여 년 전 이사부 장군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와 함께 나라에 대한 숭고한 충절, 부모를 향한 지극한 효심을 근간으로 하는 진한 감동의 스토리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곤 단장은 “이 국민오페라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인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명명백백한 진실을 더욱 깊숙하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가능하다면, 뉴욕 UN본부와 워싱턴 DC, 베를린, 파리는 물론 국제사법재판소가 있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도 공연을 펼쳐 전세계 외교관들에게 자연스럽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식시키는 한편, 분쟁 당사국인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공연을 이루어내어 재일동포는 물론 많은 양식 있는 일본인들에게도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기사의 일부만 수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음악춘추 2014년 5월호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_김문기 부장

 

 

서울남산오페라단 신규곤 단장 

작곡가 이영조

사회 정세욱 박사

작곡가 이영조

 

원작,대본 안휘 

서울남산오페라단 신규곤 단장

동경채 더뮤직 대표 

탁계석 평론가 

김영신 더뮤직 부장 

질문하는 신귀복 작곡가

사회 정세욱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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