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음악춘추

이 마에스트리 제9회 정기연주회 / 음악춘추 2014년 5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4. 6. 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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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레이더
이 마에스트리 제9회 정기연주회
정다운 우리 가곡의 향연&오페라로의 초대

 

“‘이 마에스트리’는 세계 수준에 도달해 있는 우리 음악의 현 주소이다“ 
-이인영(서울대 명예교수, 예술원 부원장)-

 

“매우 뛰어나고 유머러스하며 한국적인 느낌에 감격하였습니다. …앙코르의 연호 속에 대성공이었는데, 독도 분쟁이 이슈가 되었던 터라 가슴이 더욱 ‘찡’하게 울렸습니다.”
- 와카야미 요시부미(아사히 신문 전 논설주간, 칼럼니스트)-

 

“‘이 마에스트리’는 세계 어디서도 들어 볼 수 없는 엄청난 음량을 소유한 저력 있는 합창단이며, 전세계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레퍼토리와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산토리홀이 크게 울렸던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노리코 코노(일본 음악평론가)-

 

“음악회가 너무 훌륭했습니다. 이와 같은 박력 있는 코러스는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압도되었고, 눈물이 났습니다. 다시 한 번 듣고 싶은 마음입니다. 일본에서 다시 한 번 공연하길 바랍니다.”
-타케노우치(일본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국제 음악제 대미를 장식한 ‘이 마에스트리’ 공연은 역사적인 무대였다. ‘이 마에스트리’는 한국의 자랑이요 세계음악의 새로운 표상이다.”
-음악춘추(2013년 제8회 정기 연주회 평)-

 

폭발하듯 터져 나오는 차별화된 음량과 세련되고 섬세한 음향으로 세계인의 주목과 찬사를 받고 있는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 마에스트리(I Maestri)’가 오는 5월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9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2006년 창단 이래 꾸준히 정기 연주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일본 동경/오사카/노베오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나호드카, 대만, 북경, 카자흐스탄에서의 해외 초청 연주회와 각종 자선연주회를 가져온 ‘이 마에스트리’는 그 동안 한국 성악 음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위상을 드높여 왔다.
또한 한국 성악가들의 뛰어난 역량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줌과 동시에 한국 가곡과 민요를 재해석하여 편곡한 음악을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국내외 음악 애호가들에게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여 왔다. 작년 제8회 정기 연주회에서는 정승재(상명대 음대 학장)의 「보통사람을 위한 인생 7감(7 Emotions of Homo Communis)」을 세계 초연했으며, 올해에는 한국 가곡 대중화의 일환으로 ‘누구나 노래하는’ 한국 가곡들을 ‘이 마에스트리’만의 음악언어로 편곡하여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이 마에스트리’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함께 ‘이 마에스트리’가 잘할 수 있는 오페라 아리아들과 예술가곡들을 파워풀하고도 세련된 차별화된 성악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 기사의 일부만 수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음악춘추 2014년 5월호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_김문기 부장

 

지휘자 양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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