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레저 · 여행사진

중국 북경 - 천단공원 ( 天坛公园) / 2017년 2월 26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7. 3. 10. 22:23
300x250

중국 북경 - 천단공원 ( 天坛公园 병음: Tiāntán) / 2017년 2월 26일


주소 : 北京市崇文区天坛路天桥东侧

홈페이지 : http://www.tiantanpark.com/cn/

천단(중국어 정체: 天壇, 간체: 天坛, 병음: Tiāntán)은 중국 베이징 직할시 충웬 구에 있는 사적으로, 명청시대 중국에서 군주가 제천의식을 행하던 도교 제단이다. 매년 풍년을 기원하는 것은 황제의 연례행사였고,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냈다. 고대 규모로는 가장 큰 제단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대지면적은 약 273만 ㎡로 황궁인 자금성의 네 배이다.

1961년 국무원에서는 최초의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중 하나로 선포를 했고, 1998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됐다.


1406년에 시작하여 명의 영락제 18년인 1420년에 완공되었다. 영락제는 자금성을 건설했던 황제로, 이곳의 건설 당시는 천지단(天地坛)이라고 불렸고,1530년 가정제 9년에는 3개의 제단을 더 추가함으로써 천단이라고 불리게 된다. 동쪽으로는 일단(日壇)을, 북쪽으로는 지단(地壇)을, 서쪽으로는 월단(月壇)을 추가하였다. 현재의 규모로 확장된 것은 청대의 건륭제 연간이다.

1860년 제2차 아편 전쟁으로 영프 연합군, 1900년 북청사변으로 8개국 열강의 점령이 있었다. 1914년 위안스카이(袁世凱)가 중화제국을 선포하고 천황을 칭하며, 천단에서 대제를 열었다. 이는 위안스카이 자신이 삼황오제로부터 내려오는 중국 전통 황조의 계승자임을 상징적으로 의미하는 것이다.

1918년에 공원으로 개관하고, 정식으로 일반에 공개되었다.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