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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 천안문(天安門, 톈안먼), 자금성(紫禁城, 쯔진청) - 1 / 2017년 2월 26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7. 3. 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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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 천안문(天安門, 톈안먼), 자금성(紫禁城, 쯔진청) / 2017년 2월 26일


천안문(天安門, 톈안먼)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청(淸)나라 황성의 남면 정문으로 명나라 때인 1417년(영락 15)에 착공되어 1420년(영락 18년)에 완공되었다. 당시에는 지붕에 황색기와를 얹고 처마 귀퉁이가 하늘로 치켜든 패루(牌樓)였으며 이름도 승천문(承天門)이었다. 1457년에 화재로 훼손된 것을 1465년에 재건하면서 정면 폭이 9칸인 문루식(門樓式) 패루로 만들었다. 이 문루식 패루는 1644년 이자성(李自成)이 이끈 농민봉기군이 베이징을 공격할 때 소실되었으며, 1651년에 다시 복구되었다. 이 과정에서 목조 패루에서 성루(城樓)로 증축하고 승천문을 톈안먼[天安門]이라고 변경하였다. 

 

천안문 광장

마오쩌둥의 대형 초상화가 걸린 천안문과 그 앞으로 펼쳐진 광장은 금수교(金水桥)라 불리는 다섯 개의 흰 대리석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천안문 광장은 베이징 중앙부에 위치한 동서 500m, 남북 880m, 총 면적 44만m2의 세계 최대 광장이다. 광장 북쪽에 서 있는 높이 33.4m의 천안문은 원래 1417년에 명 영락제에 의해 건설되었던 승천문(承天门)이 그 전신으로, 청대에 불탄 것을 1651년에 재건해 천안문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천안문 사건

중국 마오쩌둥[毛澤東] 체제 말기인 1976년 4월에 있었던 대중반란.(2) 1989년 6월 4일 미명에 민주화를 요구하며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서 연좌시위를 벌이던 학생 ·노동자 ·시민들을 계엄군을 동원하여 탱크와 장갑차로 해산시키면서 발포, 많은 사상자를 낸 사건.


자금성(紫禁城, 쯔진청)

자금성(중국어: 紫禁城, 병음: Zǐjìnchéng, 쯔진청)은 한자로 ‘자금성’이란 자주색의 금지된 성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중국의 정치와 문화의 중심이었던 궁궐, 자금성은 오랫동안 백성들이 드나들 수 없는 곳이었다. 궁궐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황제, 황후, 고위 관리와 궁녀, 내시, 시종, 외국 사절단 정도였다. 베이징의 중심에 있는 명과 청 왕조의 궁궐이다. 자금성의 규모는 궁궐로는 세계 최대의 규모이다.


현재는 황실이 사라져서 중국어권에서는 주로 고궁(중국어 간체: 故宫, 정체: 故宮, 병음: Gùgōng, 구공)으로 불리고 있으며, 1925년 10월 고궁 박물원(중국어 간체: 故宫博物院, 정체: 故宮博物院, 병음: Gùgōng Bówùyùan)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1] 동서로 760m, 남북으로 960m, 72만 m²의 넓이에 높이 11m, 사방 4km의 담과 800채의 건물과 일명 9999개의 방(실제로는 8886칸이라고 한다.)이 배치되어 있다.

1961년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고, 1987년 "명·청 시대의 궁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곳의 중문인 오문의 가운데 문은 황제만 사용했으며 현재도 일반인의 출입을 엄금한다.

자금성의 정문을 천안문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자금성의 정문은 오문(午門)이며, 천안문은 황성 내성의 남문이다.


자금성의 주위에는 해자와 성벽들로 둘러싸여 있다. 해자의 너비는 52m이며 깊이는 6m에 이른다. 해자에는 동서남북으로 해자를 가로지르는 4개의 다리가 있다. 궁궐 주위의 장벽의 길이는 4km에 이르며 높이는 10m나 되며 4개의 큰 출입구가 뚫려 있다. 자금성은 중국에 현존하는 가장 크고 보존이 잘된 고건축물이며, 자금성 안에는 오직 황제만 사용 할 수 있는 황제의 상징인 용 문양이 곳곳에 새겨져 있다.

1406년 명나라 영락제가 베이징으로 천도하면서 건설한 황궁으로, 명~청 시대 24명의 황제가 살았던 궁전이다. 1961년에는 중국 정부로부터 제1차 전국 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고, 198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자금성 건축물과 고대 예술품 및 궁정역사 유적 위주의 내용물을 주로 전시하는 대형 종합 박물관이기도 하다.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천안문을 통과하여 자금성을 가는 길은 문을 다섯이나 지나가는데 경비하는 군인들의 눈길도 살벌하고 여러번 검문을 통과해야 한다.


인민영웅기념비

인민영웅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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