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음악춘추

소프라노 박명숙 / 음악춘추 2013년 3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3. 3. 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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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션
소프라노 박명숙
누오바오페라단의 오페라 ‘카르멘’에 주역으로 출연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인 오페라 「카르멘」은 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오페라로 꼽히며, 극 중 ‘카르멘’ 역은 메조 소프라노들의 꿈의 배역이기도 하다. 누오바오페라단(단장: 강민우)에 의해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카르멘」에 ‘소프라노’가 카르멘 역으로 출연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소프라노 박명숙이다.
메조 소프라노 역의 카르멘 역을 소프라노가 맡는 것이 유럽 등 외국에서는 종종 있어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일이기에 박명숙은 조심스럽게, 그런 만큼 최선을 다해 이번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사실 그녀는 메조 소프라노로 활동해 오다가 2년여 전부터 소프라노로 무대에 서오고 있다. “미국에서 메조 소프라노로 유학하고, 활동하던 당시 코치 선생님들이나 보컬 트레이너 분들로부터 제가 소프라노 끼가 많다는 이야기를 몇 년간 들어왔어요. 처음에는 흘려들었는데 자꾸 들으니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고, 주옥같은 아리아가 많은 소프라노에 점점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3년 전부터 소프라노 레퍼토리를 준비했고, 2년 전에 본격적으로 소프라노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글_배주영 기자 사진_김문기 부장

 

- 기사의 일부만 수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음악춘추 2013년 3월호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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