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음악춘추

베이스 이요훈 / 음악춘추 2013년 2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3. 2. 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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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션
베이스 이요훈
우리말로 부르는 세계명곡 Ⅲ-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사랑에 실패한 청년의 괴로움이 담겨있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는 빌헬름 뮐러의 시로 작곡된 총 24개의 노래로 이루어져 있다. 이미 국내외 많은 성악가들이 전곡 연주를 했으며, 명반으로도 접할 수 있지만 올 겨울 특별한 「겨울 나그네」가 청중을 찾아  온다. 베이스 이요훈이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를 우리말로 노래하는 것이다. 우리말로 부르는 세계명곡의 세 번째 무대인 이번 독창회는 2월 17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피아노: 이소영).
이요훈은 대학교 2학년 때 이 작품을 접했고, 다음 해인 1975년 피아니스트 조치호의 반주로 「겨울 나그네」를 무대에서 전곡 노래했으며, 1987년에 두 차례 더 공연한 기억이 있다.
“이미 세 차례 전곡 연주를 가졌지만, 이번에는 우리말로 하는 것이다 보니 과거에 제가 원어의 의미를 이해한다고 생각하며 노래했던 것과 이번에는 마음에 와 닿는 모국어로 표현하는 것이 전혀 다른 것을 느낍니다. 가사도 우리말로 익히는 터라 처음 노래하는 것처럼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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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배주영 기자 / 사진_김문기 부장

 

- 자세한 내용은 음악춘추 2013년 2월호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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