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음악춘추

바이올리니스트 박현 / 음악춘추 2011년 11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1. 12. 3. 20:15
300x250

 

바이올리니스트 박현

 

2007년 미국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주최 콩쿠르에 입상하여 카네기 와일 리사이틀 홀에서 뉴욕 데뷔 리사이틀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박현은, 뉴욕 콘서트 리뷰지로부터 “안정적이고 뛰어난 테크닉, 물 흐르듯 자유로운 활의 사용과 풍부한 음색을 지닌 바이올린 주자”라는 평을 받았다.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도미하여 보스턴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학사(B.M.)와 석사(M.M.)과정을 우등으로 졸업하였고, 2008년 5월 메릴랜드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박현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국내 데뷔 이후 금호아트홀 귀국독주회, 금호갤러리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호주 멜버른 말번미션센터, 미국 워싱턴 디씨 탐베노바 콘서트 시리즈, 멕시코 과달라하라시 판아메리카나 대학교와 엑스콘벤토 델 카르멘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그는 메릴랜드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고, 졸업 후 시카고 심포니 산하 단체인 시카고 시립 오케스트라 (Civic Orchestra of Chicago)의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객원으로 중국 순회 연주에 참여하였다.

독주와 오케스트라 외에도 폭 넓은 실내악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보로메오 스트링 퀄텟과 과르네리 스트링 퀄텟을 사사하였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여름 아카데미, 프랑스 파리 스콜라 칸토룸, 미국 메인 주 인터내셔날 뮤지컬 아츠 인스티튜트(IMAI)에서 연주와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였고, 올해 여름 미국 Faulkner Chamber Music Festival 강사를 역임하였다. 어울림쳄버앙상블 초청 실내악연주, 서호미술관 화음프로젝트 연주와 더불어, 2009년 콜레가토 앙상블의 창단멤버로 KBS대전 실내악축제, 서울 예술의전당 실내악제전 및 헤이리 ‘색채가 있는 음악전시회’, 마포아트센터, 마리아칼라스홀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지난해 구로구청 소속 문화단체로 선정되어 “청소년과 함께하는 실내악, ‘대화’”를 기획 연주하였다.

서울신포니에타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 화음쳄버오케스트라 단원, 콜레가토 앙상블 멤버, 팀프앙상블 객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선화예술고등학교, 바로크합주단 음악아카데미에 출강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