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or 윤상준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폭넓은 연주력을 보여주는 테너 윤상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Luisa D'annunzio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이후 로마 Artz 아카데미아, A.R.A.M 아카데미아 오페라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A.I.D.I.M 아카데미아 합창지휘 과정을 졸업하였다.
유학시절부터 Pescara, Umbertide, Roma 등지에서 연주활동을 가진 바 있는 그는 Concerto Per Giovani Artisti, Concerto Per Romantic Age, Concerto Per Giovani Cantanti에 참가하여 편안하고 따뜻한 음성의 소유자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솔리스트, S.Cecilia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수준높은 연주와 열정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테너 윤상준은 Golden Bete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특별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음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립대 오페라 ‘Cosi Fan Tutte' 음악코치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등 국내 유수의 홀에서 가족음악회, 청소년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초청연주회, 오페라 아리아 & 듀오의 밤, 영미가곡의 밤, 프랑스가곡의 밤 등 폭넓은 무대에서 활동해오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임헌원과의 협연으로 슈만 ‘시인의 사랑’ 전곡 연주를 통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호아낀 로드리고 서거 10주년 음악회, 리스트 탄생 200주년기념 음악회, 목원대학교 오페라 ‘L'Elisir d'amore’, ‘Cosi Fan Tutte' 지휘로 큰 호평을 받았고 KBS ‘찾아가는 음악회’, KBS ‘누가누가 잘하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성음회, 서울예술가곡연구회, 서울성악아카데미 회원으로, I MAESTRI 수석이사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박인수에게 국외에서는 Gianfrnco RivoliI, Nicoletta Panni, Ida Romani에게 사사하였으며 목원대학교 강의전담교수, 백석대학교 대학원, 백석콘서바토리, 나사렛대학교, 칼빈대학교, 덕원예고 강사를 역임한 그는 현재 서울기독대학교 평생교육원 음악학과 주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백석예술대학교, 목원대학교, 선화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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