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음악춘추

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 이강구 대표, 서진원 음악감독 / 음악춘추 2011년 10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1. 11.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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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 이강구  대표, 서진원  음악감독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은 현재 리더로 있는 타악기 주자 이강구에 의해 1993년 9월 창단되어 1995년 3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문타악기 연주그룹인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은 단원들 모두가 국내·독일·일본·미국 등지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은 실력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앙상블에 강한 애정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연주회, 중·고등학교 탐방 순회연주회, 지방순회공연,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특별 연주회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매 회의 연주마다 관객이 온몸으로 음악을 느끼게 하는 활기있고 특색있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서 타악기 음악의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매 연주회마다 다양한 악기구성, 신선한 레퍼토리로 관객의 기대를 채워 주고 있으며, Rimey-Meille, Jones, Zivkovic 등의 작품으로 마림바, 바이올린, 성악이 어우러지는 작품들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아카데미 타악기앙상블이 주력하고 있는 활동 중 하나가 청소년음악회다. 테크노 사운드로 일관된 대중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타악기 연주를 들려줌으로서 다양한 음악적 영양분을 공급한다는 취지 아래 1995년 3월 제1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진 이후 그해 5월 경복여상에서의 음악회를 주최하였으며 서울음반 초청으로 국립극장에서 가진 중·고교 청소년음악회, 대전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초청공연 및 합창반주(순회공연), 안양시 청소년수련관 초청연주, 타악기 캠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근래 보편화되어 있는 '중·고교 순회연주'라는 표제를 내걸고 연주를 시작한 것도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이 처음이다. 또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의 연습실에는 200여 종이 넘는 악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악기마다 제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다양한 악기를 연주자에게 대여해 주고 있다.

 

일반인들이 타악기라 했을 경우 관현악 연주에서 보여지는 일부만을 생각하는데, 사실 타악기는 음악적인 작곡자의 의지를 가장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원시시대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며 무한 변수의 가능성으로 발전되며, 그 종류 또한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타악기만의 특색이며, 악기 자체만으로도 크고 웅장한 대 편성의 관현악 만큼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

 

현재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은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및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 많은 연주회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전문 직업 앙상블을 조직해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한 타악기 연주의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 02-875-6765, 877-5842

홈페이지 : http://www.akademie.co.kr/

 

 

       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 이강구 대표, 서진원 음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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