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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1 - 씨엠립 공항, 실크팜, 웨스트바레이 호수 / 2018년 2월 20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8. 3. 4. 18:55

캄보디아 여행.1 - 씨엠립 공항, 실크팜, 웨스트바레이 호수 / 2018년 2월 20일


겨울나라에서 여름나라로의 여행

2월 20일 7시의 캄보디아 국적기 스카이앙코르 비행편으로 출발하기 위해 전날 19일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노숙하여 밤을 지샜다.

아침 5시에 티켓팅이 시작된다. 7시에 출발하여 6시간가까이 걸려 씨엠립 공항에 도착했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의 시차. 캄보디아가 더 느리다.

입국하기위해 비자가 필요한데,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해서 받거나 입국심사장의 오른편에서 줄을 서서 30$와 여권과 사진을 제출하면 조금후에 호명을 하고, 비자가 들어간 여권을 찾을 수 있다. (미국.일본도 무비자로 가는 한국인인데 여기서는... -.-)


씨엠립 국제공항(크메르어: អាកាសយានដ្ឋានអន្តរជាតិសៀមរាបអង្គរ, IATA: REP, ICAO: VDSR)은 씨엠립에 있는 캄보디아 제2 규모의 국제공항이다. 앙코르 국제공항이라고도 한다.


실크팜 씨엠립 (씨엠립)자야바르만 7세때 왕궁을 치장하는데 사용했다고 할 정도로 캄보디아의 실크 역사는 꽤 오래되었다.살아있는 누에가 뽕잎을 먹는 모습, 나뭇가지에 고치를 만든 모습, 비단제품까지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다.

오래전에 한국의 농촌에서 볼 수 있었던 손작업으로 실크를 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웨스트바레이 (씨엠립)앙코르 시대에 만들어졌던 저수지 중 유일하게 물이 남아 있고 가로 2.2km 세로 8km 로 천년전에 만들어진 캄보디아 최대의 인공호수인 서쪽의 바레이호수.(별로 볼곳은 없었던..)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씨엠립 공항. 캄보디아의 수도는 프놈펜이지만 대개의 관광객들은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엠립으로 입국한다.

규모가 작고 입국절차가 느려 한국인들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진다.^^











실크팜









































웨스트바레이 인공호수. 천년 전에 인력으로 거대한 호수를 팠다는데는 몹시 경이롭지만,

볼만한 풍경은 없다( 사진찍을게 없다는..) 이곳의 상점에서 코끼리 바지를 많이 구입하는데

마부터 흥정이 시작하던 2$가 적정한 가격인듯 하다.

캄보디아갈땐  달러로만 바꿔가면 된다. 현지화페(리엘)보다 더 우대해주니까.

100$ 지폐보다 잔돈이 유용하다. 1$은 4,000 리엘쯤 된다.



나에게 팔찌6개를 1$에 판 꼬마 . 너무 작은 남자 사람이 불쑥 나타나 팔찌를 내밀며 한국말로(캄보디아 언어로 하면 내가 모르니까)

'하나도 못 팔았어(반말로)' 하는데, 마음약한 내가 안팔아 줄 수가 없었다.

팔아주고 대신 모델을 서 달라 했다.(바디랭귀지로) 캄보디아 작은 남자사람의 상술을 배우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