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3 - 프놈쿨렌 사원, 3단 폭포, 재래시장, 민속문화촌 / 2018년 2월 21일
앙코르 와트에 사용된 돌은 40km 떨어진 프놈 쿨렌에서 운반되었다. 운반 수단으로는 코끼리, 돌에 쐐기를 박아 끄는 방법, 뗏목을 만들어 수로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이용되었다고 한다.
크메르어로 "프놈"은 산(山)을,"쿨렌"은 리지(Ridge)를 말한다고 한다.
캄보디아의 기후는 고온 다습한 열대 몬순(Monsoon) 기후로 우기(5~10월)와 건기(11~4월)로 나눌 수 있다. 우기 때에는 하루에 몇 번 스콜이 지나가는 정도이나 후반 2개월 정도에는 많은 양이 내리기도 한다. 건기 때에는 가끔 스콜이 내리기도 하지만 대체로 (상대적으로) 시원해서 여행하기에 적합하다. 그러나 우기가 가까워 오면 기온은 급상승하며, 4월에는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여행하기에 아주 부적합한 것은 아니다. 캄보디아의 평균 최저 기온은 20도이며, 평균 최고 기온은 28도이다.
건기인 11월~1월은 서늘, 건조하므로 여행하기에 매우 적합한 계절이다. 따라서 수많은 여행자들이 몰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2월~4월은 북서풍이 불며 건조하고, 혹서기에 해당된다. 5월~10월에는 남서풍이 불며 고온다습하다. 즉 우기로, 평균 강우량은 1,270~1,900mm 정도이다. 그러나 5월에 폭우가 쏟아지는 것은 아니며, 후반 약 2개월 정도에만 집중적이다.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프레아 앙 톰 (Preah ang thom)사원
사원에서 폭포로 가는 길의 주택들
우리나라의 일영 유원지같은 느낌의 계곡
망고파는 할아버지인데 촬영소재로 너무 좋은 모델이시다^^
유원지 계곡 옆의 오래된 유적지 같은데 아무런 표식도 없고 설명도 없다.
능숙하게 나무를 타는 원주민 소년
영화 '툼레이더'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다이빙했던 촬영으로 유명한 폭포이다.
물놀이를 즐기는 외국인들과 현지인들
호텔로 돌아 오는 길에 들린 재래시장의 과일과 야채. 전기가 부족한 이곳에서 파는 육류와 생선들을
냉장시설이나 얼음도 없이 그대로 늘어 놓았는데. 그건 비위생적이었다.
호텔 로비의 부처
캄보디아 민속문화촌 입구
캄보디아 씨엠립의 대중교통은 대중버스는 없고 택시도 콜택시만 일부 운영된다.
거의 오토바이 뒷편에 승차하게 개조한 툭툭이를 타야 한다.
요금도 정해지지 않아, 기사와 먼저 흥정을 해서 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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