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연사진/클래식음악 공연사진

금호아트홀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Ⅱ’ / 음악춘추 2013년 4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3. 4. 29. 19:52
300x250

음악현장
금호아트홀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Ⅱ’
피아니스트 최희연·바이올리니스트 루제로 알리프란치니·첼리스트 피터 스텀프  

 

지난 3월 14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금호아트홀의 기획 공연인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Ⅱ’가 피아니스트 최희연, 바이올리니스트 루제로 알리프란치니(Ruggero Allifranchini), 첼리스트 피터 스텀프(Peter Stumpf)의 연주로 개최되었다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작품으로 꾸며진 이 날 무대의 프로그램은 「내림나장조 ‘알레그레토’, WoO 39」, 「사장조 작품1/2」, 「내림나장조 ‘대공’ 작품97」이었다.
피아니스트 최희연은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실내악 연주, 쇼팽 에튀드 전곡 음반 출시 등 100회가 넘는 공연으로 주목받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프라하 국제 피아노 인스티튜트 강사로 초빙되었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유수의 실내악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세인트 폴 체임버 오케스트라 부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루제로 알리프란치니는 1989년 보로메오 콰르텟의 창립 멤버로 11년간 꾸준한 연주로 무대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실내악에 대한 큰 열정을 갖고 여러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현재 뉴욕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고 있으며, 트리오 노빌리스로 유럽, 남아메리카, 남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현재 시카고 스트라디바리 소사이어티로부터 임대 받은 1694년산 스트라디바리 ‘Fetzer’로 연주하고 있다.
16세에 하트포드 심포니의 첼리스트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피터 스텀프는 하트포드 심포니를 거쳐, 12년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을 지냈고, 최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부수석을 역임하였다. 실내악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1997년 로버트 첸, 김수빈, 장중진과 함께 요하네스 콰르텟을 결성하여 필라델피아의 에티컬 소사이어티, 뉴욕 카네기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졌으며, 엠마누엘 액스, 볼프강 자발리쉬, 미츠코 우치다,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등의 유수의 음악가들과 함께 활발히 연주하였다.

 

사진_김문기

 

 

 피아니스트 최희연·바이올리니스트 루제로 알리프란치니·첼리스트 피터 스텀프 

 

 

 

 

 피아니스트 최희연·바이올리니스트 루제로 알리프란치니·첼리스트 피터 스텀프 

 

 피아니스트 최희연·바이올리니스트 루제로 알리프란치니·첼리스트 피터 스텀프 

 

 

 

 

 

 

 

 피아니스트 최희연·바이올리니스트 루제로 알리프란치니·첼리스트 피터 스텀프 

 

 피아니스트 최희연·바이올리니스트 루제로 알리프란치니·첼리스트 피터 스텀프 

 

 

피아니스트 최희연·바이올리니스트 루제로 알리프란치니·첼리스트 피터 스텀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