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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두타산 쌍폭포, 용추폭포/ 2017년 4월 25일
강원도 2박 3일의 2일째. 첫 코스 천곡동굴에 이어 두타산을 찾았다 이 곳도 처음이지만 아기자기하고 좋은 계곡이 많아
산행이 대만족이었다. 설악산못지 않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무릉계곡 입구인 삼화사 서쪽 2.5㎞쯤에 있는 용추폭포는 청옥산(1,403.7m)에서 흘러 내려온 물줄기가 상, 중, 하 3개의 항아리 모양의 깊은 바위용소로 되어 있다. 용추폭포 아래(70m) 위치한 쌍폭포는 수원이 마치 하늘로 착각할 정도로 높고 아름다우며, 용추폭포에서 내려오는 물과 박달계곡의 물이 이곳에서 만남은 마치 자연의 음양의 섭리와 순리를 나타내는 듯하며 용추폭포와 함께 무릉계곡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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