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두타산 관음폭포. 장군바위 / 2017년 4월 25일

강원도 두타산 관음폭포. 장군바위 / 2017년 4월 25일

강원도 2박 3일 2일째. 첫 코스 천곡동굴에 이어 두타산을 찾았다 이 곳도 처음이지만 아기자기하고

좋은 계곡이 많아 산행이 대만족이었다. 설악산못지 않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무릉계곡을 거쳐 용추폭포에 가는 길에 있는 관음폭포와 병풍바위와 장군바위 등의 사진이다.

산행에서 다람쥐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 이 다람쥐들은 사람곁에 다가오기도 해서 친근감을 느꼈는데..

알고 보니,인적이 많은 바닷가의 갈매기들 처럼 사람이 주는 먹이(과자)에 사람을 겁내지 않는 것이다.

옆에 산행하는 분이 주는 과자를 직접 받아서 먹는 사진도 인증 샷으로 공개한다~^^

(그러나, 이런 깊은 산의 다람쥐들도 습성을 인간들이 버려 놓은거 같아 씁쓸...)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