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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부산이 아니라 대마도이다
SNS(인터파크)로 보내온 대마도 '당일 여행 69,000원'의 광고를 보고
예약신청한 26일의 대마도 혼자 당일 왕복여행을 위해 하루 전에 부산에 도착했다.
1년만에 온 부산. 태종대는 몇년 만에 다시 찾았다.
유람선에서 내려 태종대 순회코스로 돌며 촬영한 등대의 모습과
야간에 들렸던 용두산 공원과 26일 당일 여행 대마도를 다녀온 밤에 8시 10분 KTX를 기다리며
부산역 뒷편에서 바라보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날의 모습이 이번 부산 여행의 마지막 촬영이었다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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