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숙 EMP뮤직슐레 원장(음악춘추 2011년 3월호)

EMP뮤직슐레 원장 이희숙

 

 현대 음악교육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독일의 음악교육학자 칼 오르프의 오르프음악교육이 자녀의 감성교육을 중요하게 여기는 부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독일 전통 방식의 음악교육 전문기관인 EMP뮤직슐레(원장 이희숙 www.empms.com)가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주며 숨겨진 재능을 찾아내주고 있어 화제다.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희숙 원장은 유아음악교육의 전문가로써 독일 현지에서 배운 칼 오르프의 교육 철학과 10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친 노하우로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음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교사를 양성한다. 대표적으로 EMP E-Project는 엄마와 함께하는 음악놀이로 감성을 자극하고(E-Klang), 말하기, 듣기, 노래하기로 감성을 표현(E-Welle)하는 등 3단계 프로젝트로 아이들의 소질을 길러준다. 또한 이 원장이 연구개발한 오르프 엘레멘타 음악교육은 여러 유치원에 보급되며 그 교육성을 인정받아 이달 말 음악세계에서 교사용과 아동용으로 나눠 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