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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4 / 해운대의 마천루

언제나 푸른바다~ 2013. 3. 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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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4 / 해운대의 마천루

 

해운대 바다쪽에서 웨스틴 조선호텔을 바라보면 우측 뒷쪽으로 근사한 고층빌딩들이 보인다. 마치 외국영화에서나 볼만한 위용과 자태를 뽐내고 있는 마천루들이다. 국내에서 현재 최고층의 건물로 두산건설이 부산 해운대에서 준공한 주상복합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는 4만2,500㎡의 부지에 70층ㆍ75층ㆍ80층 총 3개의 주거동과 오피스시설 1개동으로 구성 돼 있다. 주택은 148㎡부터 325㎡까지 총 14개 타입 1,788가구며 조경면적 비율은 대지면적의 32.2%이다. 지상 70~80층 규모로 최고높이는 301m다. 2012년 현재 안테나, 첨탑을 포함해 301m다. 국토해양부에서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 높이로 인정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길건너의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의 입구 상가건물도 선박앞머리모양을한 독특한 외양을 갖추고 있다. 바다쪽으로 부산대우 트럼프월드마린 42층아파트까지 멋진 빌딩群을 이루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날(3월 5일) 건물사진들을 촬영하면서 하늘만 바라보다 목이 뻐근했던 기억을 남겼다. 이런 멋진 빌딩들이 왜 해운대에만 몰려 있는걸까?

 

글.사진_김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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