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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 음악춘추 2013년 3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3. 3. 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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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현장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Ⅲ’

 

완벽한 테크닉과 폭 넓은 레퍼토리, 한 편의 서정시 같은 연주로 국내외 연주 활동에서 주목받으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그 대망의 마지막 무대가 지난 2월 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렸다.
이 연주를 끝으로 마무리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는 3회에 걸쳐 총 10곡을 연주하는 대장정의 음악회로 오랜 시간 동안 베토벤이란 작곡가를 집중 탐구한다는 점에서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에게 또다른 도전이었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보다 완성도 있고 원본에 가깝게 재조명하고자 노력한 그는 이번 무대에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8번 사장조 작품30-3」, 「제9 가장조 작품47 ‘크로이처’, 「제10번 사장조 작품96」을 연주했다.

 

현재 한국음악협회 이사, 성신여대 음대 학장으로 재직 중인 피호영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실기수석 입학, 졸업하고 서울시향 수석 주자로 활동하던 중 프랑스 정부 국비 장학생으로 도불하여 파리 국립고등음악원과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 실내악과정을 수석 졸업하였으며, 스위스 베른 국립음악원을 마쳤다.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독주회·실내악으로 유럽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는 KBS교향악단·서울시향·코리안심포니·부산시향·대구시향·수원시향·제주시향 등 국내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 무대에 꾸준히 서고 있으며, 프랑스 문화원·예음문화재단·금호문화재단 초청 독주회 등을 매년 갖고 있다.
독일 LEIPZIG 유로 뮤직페스티벌·프랑스 퐁르브아 뮤직 페스티벌·FLANE 뮤직페스티벌의 초빙교수로 활동한 피호영은 실내악 운동에도 힘을 기울여 비르투오조 현악4중주단을 창단하고 리더로서 활동해 왔으며, 서울튜티앙상블·유림앙상블·한국페스티발앙상블·한음챔버앙상블·필로스챔버오케스트라에서 단원과 독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피아니스트 주희성은 현재 서울대 음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진_ 김문기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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