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KBS교향악단 재단법인 출범 기념 특별한 연주회Ⅱ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 KBS교향악단이 지난 11월 30일 미하일 플레트뇨프가 지휘한 특별연주회로 본격적 연주활동을 알린 데 이어, 그 후속 시리즈로 12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곽승의 지휘로 특별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과 비발디의 「4대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0번 작품3」이었다. 특히 이 날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의 기악과 성악이 동시에 뿜어내는 4악장 '환
희의 송가' 에서는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하였고, 곡이 담고 있는 평화와 화합, 희망의 메시지는 객석의 많은 청중에게 다가오는 2013년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전해 주었다.
독창자로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 소프라노 정수연, 테너 나승서, 베이스 김진추 등 4인방이 나섰다. 여기에 고양시립합창단, 의정부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으로 구성된 대규모 연합합창단이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한편, 지휘를 맡았던 곽승은 열여섯 살부터 KBS 교향악단, 예그린악단, 서울시향에서 트럼펫 주자로 활동하였고 매네스 음대 수석 졸업을 거쳐 뉴욕의 아메리칸 발레단 지휘자로 데뷔하여 시티센터 조프리 발레단·에글레프스키 발레단 지휘자, 애틀랜타 심포니·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오스틴 심포니 상임지휘자, 오리건 선리버 뮤직 페스티발 예술감독을 지냈다. 국내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고문 및 음악감독, KBS교향악단 수석 객원 지휘자 등을 역임하였고, 2008년부터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재)KBS교향악단은 올해 2013년에는 세계 정상급 지휘자와 협연자들을 초청하여 더욱 품격 있고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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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2년 만에 선보이는 베토벤 생애 마지막 교향곡 <합창>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이 12월14일, 예술의전당에서 <재단법인 출범 기념 특별연주회 Ⅱ>를 연다. 11월 30일 특별연주회(지휘 미하일 플레트뇨프)의 후속 시리즈이다. 이번 연주회는 마에스트로 곽승의 지휘로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과 비발디의 <4대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3 제10번>을 선보인다.
<4대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3 제10번>은 비발디의 협주곡 작품집 '조화의 영감'에 수록된 것으로 4대의 바이올린이 솔로로 등장하며 합주 협주곡의 성격이 강한 작품이다.
이날 무대의 하이라이트인 <합창>은 베토벤의 청력이 완전히 손상된 시점에 작곡된 교향곡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모, 내용, 형식 등 모든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혁신으로 클래식 음악 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특히 기악과 성악이 동시에 뿜어내는 4악장 '환희의 송가'는 감동과 전율이 온 몸을 타고 흐르게 한다. <합창>이 담고 있는 평화와 화합, 희망의 메시지는 청중들에게 다가오는 2013년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전해줄 것이다.
독창자로 국내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성악가 4인방이 나선다.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 소프라노 정수연, 테너 나승서, 베이스 김진추가 출연하며, 고양시립합창단, 의정부시립합창단, 그리고 서울모테트합창단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연합 합창단이 함께 웅대하고 장엄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KBS교향악단이 2년 만에 선보이는 베토벤 <합창>으로 얼마 남지 않은 2012년을 성대하고 뜻 깊게 마무리해보자.
[프로그램]
A. Vivaldi - Concerto for 4 Violins in b minor Op. 3 No. 10, RV 580
비발디 - 4대의 바이올린 협주곡 b단조 작품 3 제10번
L. v. Beethoven - Symphony No. 9 in d minor Op. 125 'Choral'
베토벤 - 교향곡 제9번 d단조 작품 125 합창
[프로필]
지휘 곽 승
한국의 대표적인 마에스트로 곽승은 열여섯 살부터 KBS 교향악단, 예그린악단, 서울시향에서 트럼펫 주자로 활동하였다. 매네스 음대 수석 졸업을 거쳐 뉴욕의 아메리칸 발레단 지휘자로 데뷔, 뉴욕 시티센터 조프리 발레단 지휘자(1970-1977), 뉴욕 에글레프스키 발레단 지휘자(1975-1977), 애틀랜타 심포니 부지휘자(1977-1980, 상임지휘자 로버트 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부지휘자(1980-1983, 상임지휘자 로린 마젤), 오스틴 심포니 상임지휘자(1982-1996), 오리건 선리버 뮤직 페스티발(1983-1993) 예술감독을 지냈다. 국내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1996-2003),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고문 및 음악감독(2002-2003), KBS 교향악단 수석 객원 지휘자(2004-2006) 등을 역임하였고, 2008년부터 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도 취임하여 활동 중이다.
곽승은 로더데일 필하모닉, 잭슨 심포니, 샌안토니오 심포니, 앨라배마 심포니, 내쉬빌 심포니, 노스캐롤라이나 심포니, 녹스빌 심포니, 오클랜드 심포니, 휴스턴 심포니, 포트 워스 심포니,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달라스 심포니, 잭슨빌 심포니, 콜로라도 필하모닉, 엘 파사 심포니, 롱아일랜드 심포니, 아크론 심포니, 델라웨어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허드슨밸리 필하모닉, 오리건 심포니, 세인트루이스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애틀랜타 심포니, 뉴올리언스 심포니, 버팔로 심포니 등 미국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하였다. 또한 그는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조지안 심포니(그루지야 트빌리시), 카스틸야 레온 신포니카 오케스트라(스페인), 라이니쉬 필하모닉(독일), 인스부르크 심포니(오스트리아), 오푸남 오케스트라(멕시코), 밴쿠버 심포니(캐나다), 큐슈 심포니(일본), 대만 국립심포니, 한국 국립교향악단(KBS 교향악단 전신), 한국 국립오페라단, 서울시향, 북한 국립심포니, KBS 교향악단 등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으로부터 객원 지휘자로 꾸준히 초청받아 왔다.
곽승은 세종문화회관 개관 기념 연주회(1978), 서울올림픽 주경기장 개장 기념 연주회(1987), 범 한국 통일 기원 특별 연주회(1990, 평양), 유네스코 50주년 기념 연주회(1995, 파리,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 심포니), 애틀랜타 올림픽 남북한 동시 참가 기념 연주회(1996), 한국 위성방송 개시 기념 연주회(1996), 분단 이후 최초 광복 기념 남북 교향악단 합동 연주회(2000), 한중 수교 10주년 기념 연주회(2002, 베이징 심포니), 2002월드컵 조추첨 개막 연주회(2001), 청계천 복원 공사 착공 기념 음악회(2003), 제헌절 기념 국회 음악회(2003) 등 수많은 기념비적 공연에 지휘자로 초청되어 지휘하였다. 또한 한국 국립교향악단 북미 23개 도시 순회(1978), KBS 교향악단 동남아시아 5개국 순회(1984), 일본 5개 도시 순회(1986), 독일 3개 도시 순회(2005), 러시아 카펠 국립 심포니 오리엔트 투어(1993), 상트페테르부르크 챔버 오케스트라 한국 순회(1993), 부산시립교향악단 미국 4개 도시 순회(1997), 동남아시아 3개국 순회(2000), 중국 3개 도시 순회(2002)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도 했다.
지휘자로서의 활동 외에도 젊은 음악인 양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곽승은 텍사스대학, 매네스음대, 뉴욕 퀸즈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특임교수 및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지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992년부터 현재까지 그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전문 지휘자 마스터 클래스에는 라틴 아메리카 전역은 물론 유럽 등 전세계의 젊은 지휘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곽승은 한 음도 소홀히 하지 않는 엄격한 지휘자로 정평이 나 있다. 그만큼 견고하고 균형 잡힌 연주와 작품성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가능케 한다. 그는 클래식 음악의 풍부하고 깊이 있는 감동을 추구하기 위하여 변함없는 열정을 다하고 있다.
소프라노 이명주
소프라노 이명주는 서울예고, 서울대 수시 수석 입학하였으며, 재학 시 서혜연 교수를 사사하였다. 서울대 정기오페라 출연 및 SNU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두각을 나타내며 동아음악콩쿠르, KBS서울신인음악콩쿠르, 한국청소년성악콩쿠르 등 다수의 콩쿨에서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프라임 필하모닉, KBS 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에 이어,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으로 초청된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구스타프 말러의 '천인교향곡' 을 협연하였고,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특별연주회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오페라 <라 보엠>의 미미 역 출연 이후, 서울시향과 광복절 기념음악회, 대통령 초청 신년음악회에 초청되었다. 또한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과 말러 교향곡 8번 <천인교향곡>의 독창자로 출연, 그 중에서도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은 도이치 그라모폰(DG)을 통해 최근에 실황음반이 발매되었다. 특별히 2010년에는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을 노래하여 미국 무대에 올랐고, 뮌헨의 프린츠레겐텐 극장에서 오페라 '요정의 여왕', 울프 쉬르머 지휘의 뮌헨 방송오케스트라와 함께 오페라 <라보엠> 에 출연함으로 현지 독일 신문과 잡지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아벤트차이퉁' 지에 금주의 스타(Der Stern der Woche)로 두 번이나 선정된 바 있다. 독일학술교류처(DAAD)의 예술분야 장학생으로서 독일 뮌헨 음대에서 펜나 퀴겔-자이프리트(Fenna Kugel-Seifried) 교수를 사사, 오페라과 디플롬 과정을 마친데 이어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조기 졸업하였고 현재 오스트리아 린츠 극장의 주역가수이며 <라크메>, <일트로바토레>, <영리한 암여우>, <라보엠>, <코지 판 투테>,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리골레토>, <돈 파스콸레> 등의 작품들에 출연하였고, 또한 유럽 각지의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메조 소프라노 정수연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Peabody conservatory 석사 및 전문연주자 과정과 미국 필라델피아 Academy of Vocal Arts 에서 Artist Diploma 과정을 졸업한 그녀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 우승, 리더 크란쯔, 오라토리오 소사이어티, 지아르쟈리, 마리오 란자, 몬트리올 쥬네스 뮤지컬 등 다수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였다. 또한 뉴욕 링컨센터, 카네기홀, 머킨홀, 캐나다, 멕시코 플라스데자르 등지에서 연주하였으며 미국 보엠 오페라단, 샌 안토니오 오페라단에서 나비부인 역을 그리고 노르마,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나비부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팔스타프, 루크레지아 보르지아, 박쥐 등 오페라 주역가수로 활동하였다.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KBS 교향악단과 협연한 바 있는 그녀는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을 하고 있다.
테너 나승서
서울 음대를 졸업하고 이탈리아의 페스카라 국립음악원과 고등음악원에서 디플로마를 한 뒤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와 토티 달 몬테 오페라 콩쿠르를 비롯한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로마, 피렌체, 볼로냐, 리용 등을 비롯한 유럽의 40여개에 달하는 오페라 극장에서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또, 루치아, 나비부인, 파우스트, 사랑의 묘약 등 30여 개의 레퍼토리로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중심으로 공연을 해왔으며, 귀국 후에도 매년 유럽의 오페라극장에서 시즌오프닝공연을 하고 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베이스 김진추
한양대 음대 성악과 수석졸업과 이태리 P.MASCAGNI 국립음악원을 수석졸업한 바리톤 김진추는 해외파견 음협콩쿨1위, 슈베르트콩쿨1위, 난파성악콩쿨1위, MBC 대학가곡제에서 은상을 수상하였고 이태리 제노바 국제콩쿨에서 1위, 팔레르모 국제콩쿨 3위, 주세페 디 스테파노 국제콩쿨, 벨리니 국제콩쿨, 토티 달 몬테 국제콩쿨, 등에서 입상하며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피가로' 역으로 이태리 무대에 대뷔 하였다. 세계적인 드라마틱 테너 '니콜라 마르티누치' 외 '레나토 부르손', '다니엘라 데시', '파올레타 마로쿠' 와 오페라 공연을 하였다. 2005년 귀국하며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귀국독창회를 갖었고 KBS 라디오로 실황이 방송되었다. 주 이탈리아 독일 대사관 초청 리사이틀, 강남문화재단 초청 리사이틀, 러시아 Kazan시와 Cheliabinsk시 초청 소프라노 나탈리아 브론키나와 듀오 리사이틀을 공연하였다. KBS 방송교향악단과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을 공연 하였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프라임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하였으며 국립오페라단 상근단원(전속 솔리스트)으로 활동 하였다. 2012년 정명훈 지휘로 국립오페라 <라보엠> 을 예술의전당과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공연 하며 오페라 라보엠의 마르첼로, 쇼나르, 콜린 역을 모두 공연한 이력을 갖게 되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마술피리>, <코지 판 투테> ,<라 보엠>, <토스카>, <잔니 스키키>, <나비부인>, <투란도트>, <오텔로>, <아이다>, <리골레토>, <멕베드>, <카르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돈 파스쿠알레>, <이 푸리타니>, <디 클루게>, <살로메>, <아라리>, <보체크>, <사랑의 묘약>, <베르테르>, <천생연분>, <세미라미데>에 출연 하였으며 현재 한양대에 출강 하고 있다.
(재)KBS교향악단 (KBS Symphony Orchestra)
KBS교향악단은 1956년 12월 20일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래,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으로서 지금까지 수준 높은 연주회를 통해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원식 초대 상임지휘자 이후 홍연택, 원경수, 오트마 마가, 정명훈, 드미트리 키타옌코 그리고 함신익 등 세계 정상의 지휘자들이 상임지휘를 맡으며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였고, 2012년 9월에는 전문예술경영체제를 갖춘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56년 간 백건우, 강동석, 정경화, 정명화, 조수미, 장영주, 장한나, 손열음, 신현수, 클라라 주미 강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미샤 마이스키, 피터 야블론스키, 로스 로메로스, 스티븐 이설리스 등 세계 정상의 음악가들과 협연하며 KBS교향악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KBS교향악단은 매년 20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포함하여 특별연주회, 기업음악회, 어린이 음악회 등 80여 회의 기획 공연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향곡에서부터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편성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 시청자들과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클래식 음악의 보급에 힘쓰고 있다. KBS교향악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1979년 미국 전역 순회연주를 비롯하여 동남아 5개국 순회연주, 일본 6개 도시 순회 연주, NHK초청 일본 4개 도시 순회연주, 일본 기타큐슈 국제음악제, KBS교향악단과 히로시마 교향악단 합동공연, UN 창설 50주년 및 광복 50주년 기념 뉴욕 UN총회장 연주회, 2002년 차이나필과 교환연주회, 북경, 상하이연주를 통해 한국교향악단의 대외 이미지를 고양시켰다. 또한 남북 평화 사절단으로 2000년 8월에는 서울에서 북한의 조선국립교향악단과 역사적인 남북교향악단 합동연주회를 가졌고, 2년 뒤 평양에서 조선국립교향악단과 남북교향악단 합동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10년 10월 UN 창설 65주년 기념콘서트를 비롯한 미국순회연주에서는 뉴욕타임스로부터 "전체적인 정돈과 세밀함이 돋보이고, 따뜻한 음색, 그리고 세밀한 부분까지 잘 정리된 존경받을 만한 연주" 라는 평을 받으며 다시 한 번 국내 음악계에 역사적인 획을 그은 바 있다.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 KBS교향악단은 마침내 2012년 11월 30일, 세계적인 거장 미하일 플레트뇨프의 지휘로 본격적인 연주 활동을 재개하였으며, 2013년에는 세계 정상급 지휘자와 협연자들을 초청하여 더욱 품격 있고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 연합합창단(고양시립합창단, 의정부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지휘 곽 승
지휘 곽 승
지휘 곽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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