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음악춘추

소프라노 이혜지(음악춘추 2011년 5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1. 7.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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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혜지
제16회음악춘추콩쿠르 성악여자대학부1등

 

지난 4월 서울예고와 서울바로크챔버홀에서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오보에,클라리넷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된 제16회 음악춘추 콩쿠르 성악 여자 대학부에서 이혜지 양이 1위를 석권하였다. 이혜지 양은 이번 1등 입상에 대한 소감으로“이번 음악춘추 콩쿠르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더 많은 경험을 쌓아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고, 콩쿠르로는 첫 도전이었기 때문에 무대에서 떨지 않고 제가 지난 4년간 배워온 모든 것을 무대에 서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처음인 만큼 1등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영광을 차지하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대 음대 성악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혜지 양은 콩쿠르의 예선무대에서 슈트라우스의 「Kling」과 모차르트의「Ach ich libte, war soglucklich」를, 본선무대에서는 드뷔시의「피에로」,베르디의「Caro nome」를 불렀는데, 소리가 가볍고 고운 레체로 소프라노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작품들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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