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장형준
서울서 출생한 피아니스트 장형준은 미국 뉴욕의 맨하탄 음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피아니스트 Earl Wild, Constance Keene에게 사사하였으며 Abram Chaisins 생전 그에게 지도를 받기도 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국외에서 독주, 협연, 실내악 연주로 폭 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수 차례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Walter Hendl, Tadaaki Otaka, Thomas Sanderling, Paul Freeman의 지휘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 체코 국립 교향악단, 오사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차타콰 심포니 오케스트라, 빅토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런던의 바비칸 센터, 동경 문화회관, 오사카 심포니 홀, 차타콰 음악제 및 프라하, 모스크바 등지의 주요 홀에서의 협연을 통해 그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으며, KBS 교향악단, 서울 시향, 수원 시향,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바로크 합주단, TIMF Ensemble 등과 국내에서 협연하였다.
그는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본 윌리암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및 2004년 올해의 예술상 수상 작품인 이강율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비오는 날’을 TIMF Ensemble과 국내 초연하였다.
그는 교육자로서도 이스트만 음대, 맨하탄 음대, 뉴욕 주립대학, Royal Scottish Academy, Royal College of Music,만하임 음대 등지에서의 매스터 클래스를 통해 그의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현재 영국 베드포드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모차르트, 프로코피에프, 차이코프스키, 거쉰, 슈니트케의 피아노 협주곡을 프로알테, 칼튼 클래식, Warner Music을 통해 CD로 출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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