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니스트
11세에 부산 시립교향악단과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고
졸업 후 도불하여 리용 국립 고등 음악원 (Conservatoire National Supérieur de musique de Lyon)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입학하였으며, 오르간은 Jean Boyer, 화성학은 IsabelleMallié 푸가 및 대위법은 Franck Vaudray, 즉흥연주는 Loïc Mallié, Basso Continuo는 Jacky Picsione, 음악분석은Philipe Gouttenoir를 사사하며 “Samuel Scheidt의 Tabulatura Nova에 관한 연구- J.P.Sweelinck의 영향을 중점으로”의 논문으로 Diplôme national d'études supérieures musicales를 수여받았다.
이후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Supérieur de musique de Paris)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 (Cycle de Perfectionnement)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입학하여, Olivier Latry와 Michel Bouvard를 사사하였고, 그 이외에 Marie-Claire Alain과 오르간을, Françoise Marmim과 챔발로를 공부하였다. 또한 재불 기간 중 Darazzi foundation, Meyer Foundation, Mécèn de Société Général 등의 기관으로부터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후 도미하여 Boston Conservatory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James David Christie를 사사하며 Artist Diploma과정을 마쳤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성으로 두각을 보인
그리고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프랑스의 제 20 회 샤르트르 국제 오르간 콩쿨 2006년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며 국제 음악계에 커다란 이슈로 주목 받고 있다.
그의 연주는 KBS 라디오, 일본 NHK 위성방송, 프랑스 Radio France, France Musique 라디오, 프랑스 MEZZO TV, 미국 WCRB, UPR, Pipedream 라디오, 리투아니아 국영 TV 및 라디오, 스페인 국영 라디오, 헝가리 국영 라디오, 라디오 룩셈부르그로 소개되었으며, 프랑스의 파리 노트르담 사원, 마들랜느 사원, 리용 대성당, 샤르트르 대성당, Cité de la Musique 을 비롯하여 독일, 이태리, 체코, 스위스, 영국, 노르웨이, 룩셈부르그, 모나코 등 유럽의 주요 음악 페스티발 과 뉴욕 성 Patrick 대성당, 워싱톤 국립대성당, 보스턴 대성당, Fort Worth Broadway Church, Methuen Music Hall, Boston University, Harvard University, Holy Cross College, St. Thomas University,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미국 오르가니스트 협회 컨벤션 등 북미, 일본 등지에서 초청연주를 가졌으며 현재 미국 전역과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국제 무대에 한국인의 이름을 널리 떨치며 각광 받고 있다.
그는 보스톤 대학 마쉬 채플 오르가니스트, 보스톤 Jesuit Urban Center의 음악감독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 텍사스의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of Hurst 에서 Organist/ Artist in Residence로 재직 중이며, 미국 오르가니스트 협회(AGO) Fort Worth 지부 이사이며 Texas Wesleyan University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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