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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7 - 앙코르와트 유적群 - 타 프놈 사원. 2 / 2018년 2월 22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8. 3. 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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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7 - 앙코르와트 유적群 - 타 프놈 사원 / 2018년 2월 22일


3일차 앙코르와트로 출발

앙코르와트 유적군은 워낙 넓고 여러 군데로 나눠져 있어 티켓 판매소 건물부터 가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는데(입장권 구입하는데가 입장하는 곳이 아니다 라는 뜻. ) 1일권 = 37$, 3일권  = 62$, 7일권 = 72$으로 구분되어있다. 올해(2018년)부터 오른 금액이라 한다.

티켓요금을 내면 한사람씩 얼굴을 촬영해서 날짜와 사진을 넣은 티켓을 인쇄해서 잠시후에 내준다.

앙코르와트 유적群은 다 연결되지 않아서 한군데씩 입장할때 마다 목에 건 티켓을 본인얼굴과 확인한다.

경험자에 의하면 자유여행에서는 3일권을 구입하는게 적절하다고 한다. 캄보디아 물가로 볼때 엄청 비싼 요금이지만

공산품을 거의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로서는 별다른 국가수입이 없어 관광수입에 의존도가 높다고 한다.

(그래서 비자면제가 없고 1인당 30$씩 꼬박 챙겨야 하나 보다) 

앙코르와트 투어는 앙코르와트, 앙코르톰, 바이욘사원을 둘러 보는 스물투어와 그 이외의 주변의 모든 사원을 둘러보는 그랜드 투어로 나눠진다고 한다. 이날은 모두 5시간 정도에 걸친 대표적인 곳만 둘러보는 미니스물 투어라 할 수 있었다.

사진촬영이 바빠 일일이 기록하지 못해, 사진마다 자세한 설명을 달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가이드분의 설명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거의 공장이 없다고 한다. 외국자본이 들어 와 생산공장을 지으려고 해도 인구가 워낙 적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공산품들은 거의 주변 국가나 선진국에서의 수입에 의존한다. 인건비나 과일, 채소 등의 가격은 많이 저렴하지만 공산품이 비싸 결코 생활비가 그렇게 저렴한건 아니란다.


앙코르톰유적군 (씨엠립)'앙코르'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의 '나가라'에서 변형된 것이고, '톰'은 '크다'라는 의미로 '큰 도시'를 의미한다. 앙코르 톰은 기존의 사원과 왕궁 등의 주위에 자야바르만 7세가 성벽을 세움으로서 왕성을 요새화 하는 역할을 하였다. 총 면적 144㎢이며, 외각으로 폭 100m 해자로 둘러싸여 있다. 이는 적의 공격이나 동물들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하였으며, 약 10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앙코르 톰 안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앙코르 톰은 사원이 아니고 해자로 둘러 쌓인 지역 전체를 의미한다.

동서남북 네 방향으로 난 문과 이에 연결된 다리를 건너는 구조로 되어 있는 앙코르 입구의 탑에는 각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4개의 거인 얼굴상이 있고, 그 밑으로는 각 방향으로 인드라 신의 좌상이 머리가 3개인 3m 높이의 코끼리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 안에는 바욘사원, 레퍼 왕 테라스, 바프욘 사원, 피맨아카스 등의 유적들이 남아 있다.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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