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음악춘추

유림아트홀 음악감독 송경화(플루티스트)/ 음악춘추 2011년 9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1. 9. 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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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아트홀 음악감독 송경화(플루티스트)

 

1994년 5월 음악감독 송경화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앙상블 유림’은 그 연주 기량이 이미 국내에 널리 알려진 정상급 연주자 및 음대 교수 3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울산 현대예술관 초청 연주회, 부산 금정문화회관 공연, 제주도 제주문예회관 초청음악회 등 국내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1997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슈베르트 서거 200주념 기념 음악 축제에 초청되어 공연을 하는 등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높은 수준을 유럽의 음악 팬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앙상블 유림’을 이끌며 20세기 플루트 음악 시리즈 연주회로 총 3회에 걸친 기획 독주회 및 2001, 2002년 독주회 등 다양하고 색깔 있는 연주회로 주목 받고 있는 송경화는 각종 콩쿨대회 수상 경력과 오케스트라 협연, 해외 연주회 및 독주회를 통해 시카고 선타임즈의 촉망 받는 플루트 주자로 소개되는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답답한 도심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향취를 느끼며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앙상블 유림 50회 정기연주회 ‘실내악 명곡의 밤’을 추천한다. 앙상블 유림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하모니로 도시인들의 귀와 마음을 만족감으로 충족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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