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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우선 출루율이 높아야 합니다. 타율보다도 출루율이 우선이죠. 왜냐하면 공격의 물꼬를 터야하니까. 그리고 발이 빠르고 주루플레이에 능해야 합니다. 먼저 나가서 후속 타자들이 공격할 때 수비수들을 괴롭혀야 하거든요. 그리고 주자가 발이 빠르면, 투수들은 변화구를 맘대로 못던집니다. 공이 느려 도루를 쉽게 당하니까. 그러면 타자들은 직구 하나만 노려도 되니까 편하게 치는거죠. 요즘은 퇴색했지만 90년대 중반의 이종범이 1번타자의 전형입니다. 참!!! 높은 출루율의 첫째 조건은? 바로 선구안입니다. 안좋은 볼에 방망이가 나가지 않고 끈질기게 승부하다가 출루해야 하니까. 그리고 좋은 선구안으로 투수가 공을 많이 던지게 하면 후속타자들이 투수를 분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저는 그래서 이종범이 선두타자 홈런치는 것보다 끈질기게 승부하다가 투쓰리에서 볼넷이나 안타치고 나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종범 같은 선수는 점수보다는 공격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는 선수니까요.
2번은..작전수행능력이 좋아야 합니다. 박빙의 승부에서 1번타자가 나갔을 때, 실수없이 보내기 번트를 대야 합니다. 그리고 치고 달리기가 나왔을 때는 어떠한 나쁜 공이 와도 쳐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작전수행능력이 좋을려면 어느정도 빠른 발도 필요합니다. 1번보다는 그 중요성이 떨어지지만.
3번은...승부근성이 뛰어나고 정교한 타자여야 합니다. 장타력도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대부분 1번내지 2번은 발이 빠르므로 단타 하나면 1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승부근성이 뛰어나야 하는 이유는 1, 2번이 죽었을 때 투아웃 상황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4번타자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4번은...그야말로 앞에 1, 2, 3번이 밥상을 차려주면 먹어줘야 하는 선수입니다. 가장 장타력이 있는 선수가 들어가는게 보통이죠. 홈런 한방이면 반찬 하나 남김없이 다 먹을 수가 있으니까.
5번은...4번이 놓친 찬스나, 4번이 남겨놓은 찬스를 다시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5번은 4번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남다른 장타력이 있는 선수가 맡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6, 7번은 1, 2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능력면에서는 좀 처진다고 봐야죠.
8번은 보통 가장 못치는 선수들이 맡습니다. 대부분 그 팀의 포수죠. 포수는 수비부담이 크기 때문에 타격에 대한 부담을 덜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8번에 포진하고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8번이란 자리는...6, 7번이 아무래도 능력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둘 다 죽어서 투아웃이 된 상황이라도, 삼진 당해 들어가도 부담없는 타순입니다. 왜냐하면 그 비밀은 9번타자에게 있습니다.
9번은...하위타순을 상위타순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자립니다. 하위타순이 폭발해서 찬스를 만들면, 그 찬스가 끊기지 않게 하고 1번에게 넘겨주는거죠. 앞에 있는 타자들이 앞 회에서 다 죽어 자기부터 시작한다 하더라도, 출루를 하게 되면 확률높은 상위타순에 연결되기 때문에 분위기가 뜨게 됩니다. 따라서 9번 타자는 작전수행능력도 좋으면서 발빠른 선수가 하면 좋습니다.
2번은..작전수행능력이 좋아야 합니다. 박빙의 승부에서 1번타자가 나갔을 때, 실수없이 보내기 번트를 대야 합니다. 그리고 치고 달리기가 나왔을 때는 어떠한 나쁜 공이 와도 쳐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작전수행능력이 좋을려면 어느정도 빠른 발도 필요합니다. 1번보다는 그 중요성이 떨어지지만.
3번은...승부근성이 뛰어나고 정교한 타자여야 합니다. 장타력도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대부분 1번내지 2번은 발이 빠르므로 단타 하나면 1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승부근성이 뛰어나야 하는 이유는 1, 2번이 죽었을 때 투아웃 상황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4번타자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4번은...그야말로 앞에 1, 2, 3번이 밥상을 차려주면 먹어줘야 하는 선수입니다. 가장 장타력이 있는 선수가 들어가는게 보통이죠. 홈런 한방이면 반찬 하나 남김없이 다 먹을 수가 있으니까.
5번은...4번이 놓친 찬스나, 4번이 남겨놓은 찬스를 다시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5번은 4번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남다른 장타력이 있는 선수가 맡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6, 7번은 1, 2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능력면에서는 좀 처진다고 봐야죠.
8번은 보통 가장 못치는 선수들이 맡습니다. 대부분 그 팀의 포수죠. 포수는 수비부담이 크기 때문에 타격에 대한 부담을 덜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8번에 포진하고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8번이란 자리는...6, 7번이 아무래도 능력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둘 다 죽어서 투아웃이 된 상황이라도, 삼진 당해 들어가도 부담없는 타순입니다. 왜냐하면 그 비밀은 9번타자에게 있습니다.
9번은...하위타순을 상위타순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자립니다. 하위타순이 폭발해서 찬스를 만들면, 그 찬스가 끊기지 않게 하고 1번에게 넘겨주는거죠. 앞에 있는 타자들이 앞 회에서 다 죽어 자기부터 시작한다 하더라도, 출루를 하게 되면 확률높은 상위타순에 연결되기 때문에 분위기가 뜨게 됩니다. 따라서 9번 타자는 작전수행능력도 좋으면서 발빠른 선수가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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