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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서도 그 누구보다 표현이 서툴러서
자신의 마음을 다 보여주지 못해 이별하는 사람들이 수많은 A형이에요.
용기가 없다기보단 마음으로 사랑하는 법을 알기에
표현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자신의 마음을 믿기 때문이죠..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해진다고 믿는 A형은 참 바보고, 미련한 사람이죠..?
그런 바보같고 미련한 A형은 혼자만의 망상이 너무 많아서
작은일 하나에도 수십개의 생각을 한답니다.
그런 생각들로 홀로 결론짓고 홀로 힘들어하는 사람 또한 A형인걸요.
무슨일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의중을 물어보고
일을 추진하는 A형이 다소 부담일수도 있겠죠..
"나중에 전화 할께 받을래?"라고 문자 먼저 보내고
대답이 오면 전화하는 A형은 참으로 소심하고, 비겁한 사람이죠..
사랑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별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A형이라네요.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다, 저렇다 해서 결론짓고,
말조차 꺼내지않아 혼자 조용히 마음을 접는 바보같은 A형이랍니다..
하지만 이런 A형들이 항상 꿈꾸는게 있어요.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마음..
꼭 표현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사랑..
무언가 로맨티스트적인 사랑을 꿈꾸는 순진하고 순수한 사람들이거든요..
오늘의 일기: 꼴불견은 이런사람
출처 : A형의 서툰 사랑 ...............
글쓴이 : 뿌요뿌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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