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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펜 툴로 자유롭게 패스를 작성하자

언제나 푸른바다~ 2007. 10. 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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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강좌는 펜 툴 사용의 이해를 돕기위한 강좌였고요.

이제 만들어진 패스를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문제가 있는데,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을 하셨다면 작업된 패스들이 바로 아트웍으로 눈에 보여지기 때문에 좌측 상단의 파일 메뉴에서 export하셔서 jpg나 gif로 만들어서 포토샵등에서 사용을 하시면 되고요.

포토샵에서 작성하신 패스라면 레이어가 있는 창을 보시면 그 창의 상단부에 채널,패스,레이어라는 탭이 보일겁니다. 패스부분을 누르셔서 활성화시키면 작업하신 패스가 work path안에 있는게 보이는데 그 창을 오른클릭 해보시면 몇가지 메뉴들이 뜰겁니다.

메이크 셀렉션..을 이용하면 패스가 선택영역으로 지정됩니다. 그렇게 되면 원하는 모양안에 페인트통으로 들이붓기로 색을 채워넣을 수 있겠죠.

이 과정을 단축시켜 놓은것이 fill path입니다. 현재 지정되어있는 색으로 패스가 채워집니다.

그리고 스트로크 패스..는 작성된 패스를 따라서 선을 만드는 기능입니다. 툴 선택창이 뜰텐데, 최근에 사용한 각툴의 정보를 바탕으로 굵기나 기타 옵션으로 반응하게 될겁니다.

 

간단한 패스작업은 포토샵을 써도 괜찮지만 저같은 경우는 패스제작은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사용법은 유사하지만 훨씬 정교하게 표현되는 느낌입니다. (물론 기분탓일 수도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알아두셔야 할 사항은 최종작업을 포토샵에서 하는거라면 벡터 방식으로 작성된 이미지도 기존의 '확대시 도트가 도드라지는' 방식의 이미지로 변환시켜서 사용하게 되는데(이것을 '레스터라이즈'라고 합니다.) 벡터이미지를 레스터라이즈 할 때는 실제 사용될 이미지보다 큰 사이즈로 변환하여 포토샵에서 크기를 줄여 사용하는게 깔끔한 경계 표현에 도움이 됩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는 익스포트할때 해상도를 묻는 창이 뜨는데 여기서 수치를 크게 주시면 큰 사이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은탓에 조금 정신없이 이야기 한듯 싶은데,

일단 해보시고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펜 툴로 자유롭게 패스를 작성하자
글쓴이 : 이동철(부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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