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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인주

언제나 푸른바다~ 2013. 12. 2. 13:12

Soprano 김 인 주 Profile

오랜 유학생활을 마치고 2009년에 귀국한 김인주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신학대학원에 입학을 하게 된다.

그는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동안 찬양섬김학교에서 가르치면서 음악과 함께 신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되어,

귀국후 2010년 M. Div(목회학 석사) 3년 과정을 한세대 영산신학원에서 수학하게 된다.

이번 음악회는 그가 신학대학원 졸업을 감사하여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는 타이틀로 성가독창회를 하게 된 것이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본인이 예배 중에 불렀던 은혜로운 성가곡들과 특별히 조용기 목사 작사, 김성혜 사모 작곡의 곡을 부를 예정이다.

 

서정적이면서도 부드러움과 열정을 겸비한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의 주인공인 소프라노 김인주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음악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졸업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레스피기 국립음악원과 페스까라 국립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이탈리아에서 그 재능을 인정받아,

하이든의 천지창조의 천사장 가브리엘 주역으로 이탈리아 주요 도시에서 공연하여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소프라노라고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학구열에 대한열정으로 Gabriella Tucci, Anita Cerquetti, Gianni Raimondi와 같은,

당대의 대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면서 대가들의 발성법을 배우는 열정을 쉬지 않았으며,

성가곡과 오라토리오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비엔나의 국제 음악캠프인 Winer Musikseminar에 참여하여 종교음악에 대한 연구에 심취하였다.

이탈리아에서 귀국 후 2회의 성가독창회와 목원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하던 중,

2003년 다시 도미하여 세계적인 성악가들을 키워낸 줄리어드 명예교수로 은퇴한 Ellen Faull교수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성악가로서의 재능은 Ellen Faull교수와의 4년여 동안의 사사를 받으며 더 탄탄해졌고,

오레곤주의 Marylhurst University에서 연주자과정을 수료하며 성악가로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또한 제자 양성 및 봉사에도 역량을 발휘하여 워싱턴주에서 <찬양섬김학교>를 만들어 교장으로 역임하며,

수많은 제자들을 키우면서 매해 노숙자 자선음악회를 기획하며 공연하여 2009년 1월에는 워싱턴주 주지사의 표창상을 받기도 하였다.

 

귀국 후, 그녀는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항상 찬양으로 나누는 연주들을 하였다.

성악 강의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며 교회들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성악가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목원대 성악과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구로순복음교회(김봉준 목사 담임) 2부성가대 지휘자,

여의도순복음교회 4부성가대(조용기 목사 예배)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면서,

2010년 1월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

2012년 12월 성탄절 기념음악회인 "메시아"에서 소프라노 솔로 연주를 비롯하여 학구적이고 전문적인 음악회,

자선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예고, 서울시립대와 한세대에 출강하여 후진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진_김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