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음악춘추

빈센트 드 브리스(음악춘추 2011년 3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1. 7. 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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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 오르가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반주과 교수)


피아니스트이자 오르가니스트, 듀오 연주자, 반주자로 활동중인 빈센트 드 브리스와 클래식계의 신사인 첼리스트 양성원, 요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인 김현아가 만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쾌하고 감미로운 짜릿한 동행을 계획했다.
빈센트 드 브리스는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반주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영국과 미국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고 피아노 연주학, 반주학 등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 나오는 파파게노와 파미나의 이중창으로 유명한 “Bei Mannern, welche Liebe fuhlen”을 주제로 한 베토벤의 7 varitaion을 오프닝 곡으로 택했다. 또 어둡고 무거운 느낌을 가졌지만 피아노와 첼로가 서로 지지 해주는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빈센트 교수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에 소개하고 싶었다는 모더니즘과 로맨티시즘을 골고루 갖춘 비치의 마주르카와 로망스, ‘super super romantic’이라는 표현이 적합한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통해 독주자와 또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동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왕성한 연주활동을 통해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실력파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는 한국에서의 이번 2011년 3월31일 공연에 이어 10월 독주회도 함께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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