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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기대 해안산책로.1 / 2015년 9월 29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5. 10. 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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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기대 해안산책로 / 2015년 9월 29일

 

2년만에 다시 내려간 부산.

백석대 교수이신 소프라노 허미경  님의 부산 문화회관에서의 독창회를 촬영하러 가는 길에, 부산관광 예정으로 미리 하루전에 도착하여, 바다풍경을 촬영할 목적으로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먼저 찾았다.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이기대 둘레길은  멋진 광안대교의 모습과 멀리 해운대의 빌딩 마천루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파도소리와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는 환상의 트레킹 코스이다.

지하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내려 돼지국밥으로 점심을 하고 20분정도 걸어 도착하여 시작된 트레킹길은 2시간 정도 걸려 오륙도 선착장에서 마감했다.

오륙도 선착장에서 바라다 보이는 섬들이 '돌아와요 부산항에' 가사에도 나오는 오륙도인데 제일 앞에 보이는 섬이 방패섬과 솔섬이라고 한다. 그리고 저멀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인데, 총 여섯개의 섬이 있는데, 방패섬과 솔섬이 썰물일때에는 한개로 보이다가 밀물일때에는 두개로 나눠져, 총 다섯개, 여섯개의 섬으로 보인다고 하여 오륙도라고 한다고. 해안에 위치한 오륙도SK뷰아파트의 노을속 모습을 촬영하며 그 곳에서의 일정을 마쳤다.


 

.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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