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레저 · 여행사진

창원국동크루즈에서 바라 본 마산바다 풍경 / 2015년 7월 17일(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5. 8. 12. 11:10

창원국동크루즈에서 바라 본 마산바다 풍경 / 2015년 7월 17일(일)

 

2015년 7월 17일(일) 창원의 양곡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음악회를 촬영하러 혼자 KTX로 내려간

창원에서 남는 시간(관광을 위해 일찍 도착)을 이용, 창원시 마포합포구 신포동에 위치한  

창원연안크루즈(http://www.창원국동크루즈.com)를 찾았다.

이곳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은 매일 하루 3번(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출항하는데

이날 오후 2시에 출발하는 12국동크루즈호를 탑승했다.

정원은 799명이고 운항 소용시간은 90~100분.

이용 요금은 어른기준 17,000원이다.(길이 52.54m, 너비 10.5m, 747톤)

코스는 마산항 연안크루즈터미날(마산항 제2부두)을 출발해 우측으로 톹섬을 지나 마창대교아래로

통과해서 막개도와 남도, 모도를 바라보며 유턴해 다시 마창대교 아래를 거쳐 귀환하는 일정이다.

관광포인트는 해군함선, 해안공장단지(두산중공업, 포스코특수강, STX조선소)

라고 홈페이에서 안내하고 있다.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마산항 연안크루즈터미날(마산항 제2부두)

 

가포신항의 자동차 무역선

 

총 길이 1,700m의 왕복4차로의 사장교인 마창대교. 2004년부터 총 5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08년 7월에 개통되었다.

 

 

 

 

 

 

 

 

톹섬의 등대

 

톹섬의 등대

 

해양경찰선

 

 

 

톹섬의 등대

 

 

멀리 거제도와 저도, 대죽도를 거쳐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사장교)가 보인다.

 

마창대교아래를 지나가는 무역선

 

 

 

긴 일정으로 바다로 나가는 외국선박 선원을 위해 유람선의 선장은 손흔들어주기를 당부했다. 답례하는 선원들

 

 

 

 

 

선박의 윗부분 선교(bridge)를 제작하여 조선납품을 위해 바지선에 실고 운항하고 있다.

 

 

자동차를 실어 나르는 무역 선박이다.

 

 

 

 

수출을 기다리는 가포신항의 차량들

 

마산바다에서 바라 본 마산시내

마산항의 바다를 메꾸는 마산해양신도시 인공섬에서 공사중인 중장비들. 유람선의 선장의 안내방송에 따르면

서울의 제2 롯데월드 빌딩보다 더 높은 건물의 시공이 예정되어 있다 한다.

 

 

 

 

운항을끝낸 극동크루즈.(내려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