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2019년 1월 22일~24일
다낭을 1월에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 왔다. 벌써 4월이 지났는데, 일정 순서대로 사진을 실어 본다
22일 인천공항에서 밤 8시 반에 출발하여(한국이 2시간 빠르다)공항에 현지시간으로 11시 30분에 도착하여
다낭의 Han River(한강?)의 Dragon Bridge에서 도보로 10 여분 떨어진 Muong thanh danang hotel
(https://www.google.co.kr/maps/@16.0592811,108.2358189,16z)에 짐을 풀었다.
23일은 오전이 자유시간이라 한강쪽으로 걸어가다 재래시장을 둘러 보며 촬영했다.
오후에 마블마운틴(오행산)에 도착하여 둥굴로 이루진 동선따라 돌아 봤다. 더 세부적인 곳은 미끄러워 위험하다는
가이드의 엄포로 생략했다.
아래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온 글이다.
베트남 다낭
남중국해에 면한 주요항구 도시로 오래전부터 동서무역의 국제무역항으로 발전하였고, 베트남 중부지역의 최대 상업도시이다. 다낭의 도심을 흐르는 한강(Song Han)을 사이에 두고 동부 남중국해에 면한 선짜반도와 시가지로 구분된다. 역사적으로는 참파왕국의 중요한 거점지역이었고 1858년 프랑스에 점령당한 시대에는 안남 왕국 내의 프랑스 직할 식민구역으로 투란(Tourane)이라고 하였다. 1965년 3월 베트남전쟁 당시 미국 파견군이 이 항구를 상륙지점으로 하였고, 또 한국의 청룡부대가 주둔하였다. 부근에는 참파왕국의 유적인 미선유적지가 있고 다낭 시내에는 참파의 유물을 보존하는 참박물관과 함께 석조물 300여점이 남아 있다. 다낭 시내에서 자동차도 20여분 거리에는 5개의 작은 산으로 이루어진 오행산이 있는데 이곳에서 대리석이 생산된다. 최근 다낭의 해안선을 구성하는 차이나비치에는 외국자본의 고급리조트가 들어서고 있으며,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다낭 오행산(마블마운틴)
다낭 도심에서 남쪽으로 8㎞ 거리에 있다. 철, 땅, 물, 나무, 불의 다섯 가지 원소로 구성된 산이라고 하여 '오행산'으로 불리다가, 프랑스 식민지 시절 이래로는 주변에 대리석이 많다고 하여 대리석산이라고도 불린다. 산 정상에는 동굴과 사원이 있다. 전승에 따르면, 용 한 마리가 논 누옥(Non Nuoc) 해변에서 올라와 이곳에서 알을 낳았는데, 1000일 후 알에서 아름다운 여인이 나왔으며, 이후 버려진 알의 껍데기가 자라 현재의 오행산이 되었다고 한다.
탐콴문(Tam Quan Gate)이라는 대문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철의 산'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 있는 문은 민망(Minh Mang, 1820-1839) 황제의 재위 시절에 세워졌다. 동굴 안에는 청동색의 관세음보살이 있다. 또한 '땅의 산'에는 참(Cham) 왕국의 지배를 받을 당시 만들어진 힌두 유적들이 남아있다. '물의 산'에는 1638년 세워진 탐 타이(Tam Thai) 등 17세기에 지어진 석탑들이 있으며, '나무의 산'은 이름과는 달리 많은 벌목으로 인해 오래된 성벽처럼 보인다. '불의 산'에는 호이안과 다낭의 어부들을 위한 옹차이(Ong Chai) 사원이 있다.
베트남전쟁 기간에 미군이 이 산에 공군 기지를 건설했었는데, 암푸(Am Phu), 바토(Ba Tho), 후이엔 콩(Huyen Khong) 등 미로처럼 얽혀있는 천연 동굴들은 미군 공군 기지 감시를 위한 베트남군의 이동 경로로 활용되었다.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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