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음악춘추

베이스바리톤 송필화 / 음악춘추 2013년 1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3. 1.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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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
베이스바리톤 송필화
역경을 뚫고 진중함으로 전달되는 울림

 

지난 해 11월 수원 삼호아트홀과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두 차례의 귀국 독창회를 가진 베이스 바리톤 송필화는 “오페라 아리아 연주의 진면모를 보여준 참신한 독창회”라는 평과 함께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11년 귀국 후 서울시오페라단과 베세토오페라단이 올린 오페라 「토스카」의 안젤로티 역과 성당지기 역을 맡으며 국내 음악계에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였고, 이어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모차르트 오페라 시즌 중 「돈 조반니」에 연이어 출연하며 더욱 실력을 인정받았다.
“귀국한 지 시간이 조금 흘렀지만 그만큼 이번 귀국 독주회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탈리아, 독일, 영미, 한국 가곡과 오라토리오, 그리고 시대순으로 선정한 오페라 아리아 4곡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레퍼토리를 구성하고 연주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요.”
여러 편의 오페라를 통해 입증된 풍부하고 매력적인 중저음과 탁월한 음악성을 가진 송필화는 조창연 교수를 사사하며 추계예대 성악과를 마친 후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비엔나 국립음대 오페라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프라이너 콘서바토리에서 성악과·오페라과를 수학하였다.

 

글_ 박예인 기자 / 사진_ 김문기 부장

 

- 자세한 내용은 음악춘추 2013년 1월호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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