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음악춘추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음악춘추 2011년 7월호)

언제나 푸른바다~ 2011. 7. 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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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olin 박민정   

아름다운 감성과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
세련된 표현력과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은 매 연주마다 "완벽한 테크닉, 버터와 같은 부드러운 소리, 자유로운 곡 해석과 강한 표현력을 가지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시키는 연주자”(String Magazine), 크라이슬러와 오이스트라흐를 연상시키는 온화하면서도 세련된 연주자" (New York Concert Review)라는 호평을 받아왔으며, 자유롭고 대담한 표현력으로 클래식의 한계를 뛰어 넘은 연주자이다.

일찍이 국내에서 서울 교대 콩쿨, 이화 경향 콩쿨, 육영 콩쿨 등 국내 주요 콩쿨을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선화예고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를 수석 입학하였다. 1981년에 도미하여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를 사사하였으며, 이후 줄리어드음대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다.

뉴욕 아티스트 콩쿨에서 입상한 박민정은 Carnegie Weill Recital Hall에서 데뷔 연주를 하였고, 그 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플로리다 등 미국 순회연주와 일본, 대만 초청 공연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LA라디오방송국에서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를 역임했다.

다이내믹한 테크닉과 진한 음악적 호소력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항상 독특하고 신선한 무대를 만드는 바이올리니스트인 박민정은 공연과 후학양성 외에도 "Beyond the Boundaries"과 같은 음반 작업을 통해 그녀의 음악을 열정적으로 알리고 있다.

*Piano Roberto Domingos 로베르또 도밍고스
- 브라질 태생으로 독일학술교류협회 장학생으로 선정 독일 Karlsruhe 음악대학 Konzertexamen과정 및 반주과정 최우등 졸업
- 브라질-러시아 문화교류 장학생으로 차이코프스키음악원에서 Rudolf Kehler 사사
- 다양한 국제 콩쿨에 입상하였고 유럽, 미국, 아시아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 및 마스터 클래스
- 독일, 브라질, 폴란드 등에서 다수의 방송녹음 및 국제콩쿨 심사위원으로 위촉
- 현재 Karlsruhe음대 교수 및 Westlicher Enzkreis 예술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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