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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제비봉 & 보발재 단풍 / 2014년 10월 5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4. 10. 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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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제비봉 & 보발재 단풍 / 2014년 10월 5일~6일

 

'제비봉'은 단양8경 중 하나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동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연비산이 군의 서쪽 10리에 있다. 높고 크고 몹시 험하여 상악산과 마주보고 있다. 그 사이로 대천 즉 상진이 흐른다."는 기록에서 관련 지명이 처음 나타난다. '제비봉'은 충주호로 흘러드는 남한강에서 동남쪽으로 올려다 보았을 때 절벽 위의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는 의미를 가진 지명이다. 즉 한자지명 '연비산'을 우리 말로 옮긴 지명이다.​(단양군 자료)

 

* 계곡과 문화재 등으로 볼거리가 많은 곳, 제비봉 *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서 서쪽인 충주호 방면의 단성면 장회리에 위치한 산이다. 높이 721m의 산이다. 단양팔경 중 수상관광지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동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 바로 제비봉이다.

 

산행은 장회리에서 출발해 정상에 오른 뒤 다시 장회리로 내려오는 5㎞ 길이의 코스가 일반적이다. 주변에 단양팔경·충주호·고수동굴·단양온천 등 관광지가 많아 등산과 함께 관광을 겸할 수 있다.

 

특히 제비봉 서쪽 골짜기가 바로 비경지대인 설마동 계곡이어서 산과 계곡, 호수 모두가 수려하기 그지 없으며 가을 단풍철에는 그 경관이 극치를 이루고 산행 길목에 "오성암" 이라는 산사가 자리 잡고 있어 산행인들의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 제비봉이라 불리우는 이유 *

산 이름이 제비봉이라 불리우는 것은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쪽으로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다 보이기 때문이다.

등산로

산행거리 6km, 약 3시간 소요
장회리 학선어골 20분/0.5km - 샘터(화재방터) 30분/1.5km - 주능선안부 40분/1km - 정상 20분/1.5km - 사거리 안부 30분/0.5km - 545봉 30분/1km - 장회교

관련 홈페이지

단양 문화관광 http://tour.dy21.net

정보제공자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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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에 위치한 제비봉는 충주호 관광유람선타는 장회나루에서 출발하는 코스와 반대편 얼음골에서 올라가는 두코스가 있는데, 이날은 등산계획이 없다 갑자기 잡은 일정이라 운동화차림으로 장회나루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오른뒤, 하산은 얼음골로 내렸왔는데, 올라가는 코스 중간 중간에서 충주호를 내려다 보는 광경이 멋진 장면이었다. 구태어 정상까지 가지않더라도 중간에서 충주호의 유람선이 떠도는 한폭의 그림같은 경치를 감상하다 내려와도 좋을거 같다.

단양 온달 문화축제가 열리던 온달산성에서 성을 배경으로 역광촬영.

지인이 운영하는 단양의 보발리 펜션에서 구인사 넘어가는 보발재의 단풍이 원래 아름다운데, 시기적으로 일러서 조금씩 물들기 시작한 단풍만 사진만 담을수 있었다.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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