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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be la Neige(눈이 내리네) / Salvatore Adamo(남양주 사릉의 설경과 함께)

언제나 푸른바다~ 2019. 2. 20. 09:26




Tombe la Neige / Salvatore Adamo(남양주 사릉의 설경과 함께)

2019년 2월 19일(화)


이날은 대보름인데 아침부터 눈이 내렸다.
남양주 진건읍 사릉에서 내리는 눈을 촬영하여
이 영상으로 젊은 시절부터 즐겨 듣던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 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오래전에(1970년대) 이화여대의 강당에서 내한공연하였던
아다모의 노래를 직접 들은 적이 있었다.


Tombe la Neige / Salvatore Adamo
이 곡은 이탈리아 태생이지만 벨기에가 국적인 Salvatore Adamo가
1963년에 작사·작곡하고 프랑스어로 노래한 전설적인 명곡으로,
눈 오는 밤에 그리운 연인과의 만남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애틋한 심정을 담담하게 표현한 내용입니다.


겨울철 눈 내리는 날이면 항상 들어도 좋은 최고의 명곡이죠.
아다모의 노래는 노래 선율 속에는 향수와
따뜻한 인간에 대한 그리움이 짙게 베어있기 때문에,
노랫말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멜로디에서 진한 공감을 하게 됩니다.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눈이 내리네 오늘밤 그대는 오지 않겠죠


Tombe la neige Et mon coeur s'habille de noir
눈이 내리네 나의 마음은 검은 옷을 입고 있죠


Ce soyeux cortege Tout en larme blanche
이 비단과 같은 행열 모든 것은 하얀 눈물 속


L'oiseau sur la branche Pleure le sortilege
나뭇가지 위의 새는 절망하듯 울부짖고 있어요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e mon desespoir
그대는 오늘 밤 오지 않으리라고 절망은 나에게 외치죠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ge
아직도 눈이 내려요 저렇게 태연스럽게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Uh~ hm m m, m m m, m m m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눈이 내리고 있어요 오늘 밤 그대는 오지 않겠죠


Tombe la neige Tout est blanc de desespoir
모든 것은 절망의 순백색 슬픈 확신


Triste certitude Le froid et l'absence
그리고 추위와 공허


Cet odieux silence Blanche solitude
이 가증스런 침묵 하얀 고독 그대는 오늘밤 오지 않겠죠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 mon desespoir
그대는 오늘 밤 오지 않으리라고 절망은 나에게 외치죠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ge
아직도 눈이 내려요 저렇게 태연스럽게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ge
아직도 눈이 내려요 저렇게 태연스럽게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Uh~ hm m m, m m m, m m m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Uh~


영상촬영 편집제작 / 김문기_김문기의 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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