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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양평단월고로쇠축제 가수 김수희 / 2017년 3월 19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7. 3. 26. 22:14

2017 양평단월고로쇠축제 가수 김수희 / 2017년 3월 19일


가수 김수희

출생 : 1953년

1973년 작곡가로 데뷔
* 히트곡 : 너무합니다. 멍애, 잃어버린 정. 애모 등 다수
* 1990년. 영화사(희필름), 레코드사(희레코드사) 설립 영화
애수의 하모니카 (감독, 시나리오, 제작) 상영 소설, 에세이 등 출간
* 1994년 KBS가요대상.MBS올해의 가수상.서울가요 대상수상
한국노랫말대상수상.가요TOP10골든컵수상.
일간,조선,서울등 3대 일간 스포츠지선정 올해의 가수상수상.
연기자가 뽑은 올해의 가수상
* 1996년 : 제 3회 대한민국 예술상 수상 KBS 10대가수상,
MBC 올해의 가수상
* 1997년 : 제 4회 대한민국 예술상 수상
* 1998년 : 한국방송대상 수상, 제 5회 대한민국 예술상 수상 등
* 2000년 10월 : 10집 음반 "PATHOS"(열정) 발표.
음반 타이틀곡 "정열의 꽃" "아이리스"


<남행열차>는 1997년 이후 시행된 각종 인기 가요 설문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성인가요 1위곡으로 언급된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노래가 된 이 노래를, 김수희는 자신의 가수인생에서 최고의 노래로 서슴없이 지목한다.

김수희는 언론 인터뷰에서 “LP와 카세트테이프에서 CD로 넘어가기 시작한 시점에 호응을 얻은 곡이라 개인적으로는 기념비적인 곡이다. LP와 카세트테이프 시절의 가수가 CD 시대에도 히트를 거두었기 때문에 이 곡에 품는 애정은 각별하다”고 말했다.

이 앨범 이후 <남행열차>는 1989년 김수희 베스트 CD, 1991년 김수희 골든 베스트 LP, 1993년 김수희 골든히트 총결산 CD에 다시 수록했다.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조관우는 빠른 템포의 원곡과 달리 첫사랑을 뒤로 한 채 남행열차에 몸을 싣는 심경을 여린 보사노바풍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전 국민이 애창하는 <남행열차>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트로트 명곡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김수희 골든디스크2 - 김수희 (가요앨범 리뷰, 한국대중가요연구소)


김수희는 그의 삶 전체를 던져 이땅의 음악인으로 또 예술인으로 살아가는 진정한 엔터테이너다.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인생의 철학을 음악으로 승화시켜온 그가 음악생활 28년이 지난 지금비로소 열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늘 그가 가진 최고치의 음악을 위해 서두르지도 욕심을 내지도 않았던 그가 다시 3년만에 발표하는 앨범에는 성인가요의 거목다운 힘과 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18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18일과 19일 단월레포츠 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17개리 주민들이 만장기를 들고 입장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산신제와 지난해보다 1m가 길어진 18m의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김밥 만들기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행사 첫날에는 즉석 고로쇠 마시기 대회와 동거동락 밴드 공연 및 퓨전난타 공연 등 축하공연, 괘일산 등반대회, 전통줄타기 명인 홍기철 선생의 제자인 박지나씨의 줄타기 공연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하다.
또한 다음날에는 개그우먼 강남영의 사회로 박상철, 걸그룹 써니힐 등의 축하공연에 이어 즉석노래자랑과 유 에스더 천재바이올리니스트 공연, 강상재즈 댄스시범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여기에 송어잡기와 가훈쓰기, 자전거 솜과자, 막국수 만들기, 볏짚공예, 별자리 만들기, 목공예, 대장간 등 체험과 시골돼지구이, 손두부, 순대국, 고로쇠 해물빈대떡, 수수부꾸미 등 토속적인 먹거리를 접할 수 있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의 내용도 알차지고 주민들의 참여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봄에 서막을 알리는 양평의 축제이자 힐링의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 방문은 자가용 이용과 경의중앙선 용문역에 하차해 노선버스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최근 발생한 AI 확산방지를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차원에서는 공동방제단 2개단과 양평축협 공동방제단 3개단을 동원해 축제장 일원의 주차장과 진출입로에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