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춤동인회 <춤, KOREA> 임영순, 공감 / 2014년 11월 6일

한국춤동인회 <춤, KOREA>국립극장 달오름 / 2014년 11월 6일

무&용magazine이 펼치는 한국춤 공감의 무대!!
춤동작 하나하나에는 백만 번의 생각이 담기고, 천만번의 고뇌가 어려있습니다.
우리는 춤을 통해 영감을 얻고 힐링을 체험하며 목이 메도록 복받치는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너무도 급히 지나가는 문화의 혼돈 속에 느림으로 아름다운 한국 춤의 모습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세계의 이목을 잡고 한국 춤의 이름을 새기는 것은 반만년을 지나온 한국 춤의 시간 속에서 끊이지 않고 담아오는 한국인의 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춤이란 소명으로 춤코리아는 꺼지지 않는 빛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한국 춤의 빛이 우리를 넘어 온 누리에 채워지길 갈망합니다. 무&용 magazine 민향숙(대표) 총괄기획으로 한국 춤의 참된 걸음을 춤코리아 무대를 통해 꽃 피우고자 합니다.

‘무&용’
춤코리아, 춤의무대
춤꾼에게 손이 되어주고 발이 되어줄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진정 나는 알고 있습니다. 춤꾼은 마음속에서 나를 비우고 예술의 혼으로 나를 채우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 말입니다.우리 춤이 가야할 길 위에서 자신을 내어놓고 헌신하는 춤꾼의 모습에서 내가 가야할 길을 배웁니다.                                                                           
-민향숙-

 

溫 사랑 -교방수건춤, 살풀이
故 믿음- 태평무, 산조
知 소망- 태평무, 평양검무
新 누리- 공감

 

프로그램

교방수건춤 / 성경숙

살풀이 / 정태선

태평무 / 장명희

산조 / 이숙자

태평무 / 황귀자

평양검무 / 임영순

 

- 한국춤 동인회 소개
대한민국춤 한국무용 발전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주축으로 개인보다는 ‘다함께’라는 상생의 뜻을 한데 모아 ‘성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서로서로 끌어안고 상생의 길로 전진’해 가고자 하는 일념에서 벽사 정재만 선생이 만든 한국무용가 단체이다.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평양검무 / 임영순

 

 

 

 

 

 

 

 

 

 

 

 

 

 

 

 

 

 

 

 

 

 

新 누리-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