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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그너협회 3월 정기모임 - 장유리 피아노연주 / 2014년 3월 31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4. 4. 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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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그너협회 정기모임 - 장유리 피아노연주 / 2014년 3월 31일

 

한국바그너협회(박수길 회장)의 일신홀에서 주최한 2014년 3월 31일의 정기모임에서 독일 바그너장학생으로 선발된 피아니스트 장유리의 연주가 있었다.
한국바그너협회는 바그너의 음악세계를 연구하고 음악애호가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여 음악회와 강연회를 개최하며, 매년 여름 바그너의 오페라만을 공연하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참관을 통해 세계 각국의 오페라 매니아들과 교류하는 한편, 역량 있는 젊은 음악도를 선발하여 바이로이트에 보내는 장학생 파견사업도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1993년 9월 창립된 한국바그너협회는 음악계 인사, 정계, 재계, 언론계, 학계 인사 등 다양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그너 음악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애호가 모임이다.


이날의 연주는 장유리의 독일바그너장학생 선정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뜻으로 한국바그너협회의 이달의 모임에서 연주회를 가지게 된것이다.
회의의 오프닝에 두곡(Liszt의 Liebestraume 녹턴 제3번 사랑의꿈,F.Chopin의 Piano Sonata No.2in B flat miner Op.35 제1악장)의 연주에 커튼콜에, 앙콜요청으로 F.Chopin의 Fantaisie-Impromptu Op.66까지 세곡을 연주하였다.
짧은 연주시간이었지만 바그너협회, 음악애호가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이날의 진행자는 '독일바그너협회가 장학생을 제대로 고른거 같다'는 멘트로 관객들의 환호를 대신했다.

장유리는 오는 8월 독일로 건너가서 3일에 장학증서를 받고 7일에 장학생연주를 가질 예정이다.

 

연주곡
Liszt :Liebestraume 녹턴 제3번 사랑의꿈.

F.Chopin
Piano Sonata No.2in B flat miner Op.35 제1악장

앙콜곡
F.Chopin
Fantaisie-Impromptu Op.66

 

피아니스트 장유리 프로필

*한국일보피아노콩쿨 금상
*틴에이져콩쿨 특상
*삼익콩쿨 은상
*월음콩쿨 대상
*춘추피아노콩쿨 1위
*제11회 젊은이의 음악제출연
*2006년<한국 피아노계를 이끌어 갈 우수신인> 선정 연주
*현,베를린신포니에타 박성준 상임지휘자추천-인천 남동문화예술회관초청연주회

*연세대학원 수석입학,수석졸업
*충남예고 배재대강사 역임
*현) 대구예술대학교 외래교수

★2014년1월, 한 • 독 교류 L&Y 유럽매니지먼트사 주선 독일 바이로이트에서의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침.
★독일바그너협회 장학생 선정되어 2014년 8월3일 바이로이트로 가서 장학증서 수여식 및 연주회를 하게됨.

 

글.사진_김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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