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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 T.G.Y. 제2회 정기연주회 'Nelson Mass'. 3 / 2015년 11월 26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5. 12.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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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Y. 제2회 정기연주회 'Nelson Mass'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2015년 11월 26일


지휘 / 양태갑

연주 / 코랄 T.G.Y. & T.G.Y. 챔버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임금희, 메조소프라노 조진희, 테너 배은환, 베이스 유준상

오르간 & 피아노 / 안소희, 음악코치 & 부반주 / 오현범

주최 / T.G.Y. Art Company

주관 / Chorale T.G.Y. (다음카페 http://cafe.daum.net/ctgy)


프로그램
1st
F.J. Haydn,Missa In Angustiis In D Minor 'Nelson Mass'


I. Kyrie  Allegro Moderato D-minor 3/4


II. Gloria 
"Gloria in excelsis" Allegro D-major 4/4
"Qui tollis peccata mundi, miserere nobis"  Adagio B flat-major 3/4
"Quoniam tu solus Sanctus" Allegro D-major 4/4 

 

III. Credo 
"Credo in unum Deum" Allegro con spiritio D-major 2/2
"Et incarnatus est" Largo G-major 3/4
"Et resurrexit" Vivace D-major 4/4 
 

IV. Sanctus
Adagio D-major 4/4 - Allegro 3/4  


V. Benedictus 
Allegretto D-minor 2/4 - Allegro D-major 3/4  


VI. Agnus Dei
"Agnus Dei, qui tollis peccata mundi" Adagio G-major 3/4
"Dona nois pacem" Vivace D-major 4/4 


Intermission


2nd
Sacred Music & 한국가곡


Zadok the Priest, HWV 258(Handel, George Frideric)
나의길을 인도하소서(Stan Pethel)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Arr. 홍지열)
고백(최현석)
자비로 보네(Arr. Camp Kirkland)
사랑은 여기 있으니(홍지열)
오래 전 찬양소리(Arr. Tom Fettke)
오소서 메시아 왕(Arr. Camp Kirkland & Jay Rouse)
그리움을 실은 파도(이가인 시 임긍수 곡)
금강산(정치근 시 임긍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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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 Haydn,Missa In Angustiis In D Minor 'Nelson Mass' 작곡배경


이 미사곡은 1798년 하이든이 니콜라우스 에스터하지2세의 의뢰로 작곡했는데, 자필 원고에는 '불안한 시대의 미사'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당시의 불안했던 정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는 나폴레옹의 정복전쟁기였기 때문이다. 또한 이 미사곡은 '넬슨 미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하이든이 이 미사곡을 작곡할 당시 영국의 전설적인 해군 제독 넬슨이 이끄는 함대와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 함대가 나일강 아브킬만에서 전투를 했는데, 결과는 넬슨의 승리로 끝났다.. 그렇다고 이 미사곡이 넬슨에게 헌정된 것은 아니고 이 미사곡의 위풍당당함이 넬슨의 승리를 예고라도 한 것 같다고 해서 당시부터 그렇게 불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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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자 겸 성악가 양태갑 음악감독이 대표로 있는 TGY ARTS COMPANY(TGY 심포니오케스트라, TGY 오페라, 코랄 TGY)의 주최로 열리게 된 이번 무대는, 하이든 작곡의 넬슨미사 전곡과 다수 Scred Music(종교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코랄 TGY의 정기연주회를 겸하는 이번 콘서트의 정식 주제는 ‘Sacred Music Festival’이며, 하이든의 넬슨미사 전곡을 포함한 많은 성음악과 신작가곡 등을 70여 명의 코랄 TGY 합창단과 TGY 챔버오케스트라, 그리고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이 고전음악과 현대의 성음악,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양태갑 음악감독의 지휘에 맞춰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공연된다. 또한 소프라노 임금희, 메조 소프라노 조진희, 테너 배은환, 베이스 유준상이 협연, 이번 무대를 더욱 깊은 감동으로 이끌어 줄 예정이다.

 본 공연을 진두지휘하는 양태갑 음악감독은,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학부 전 과정과 대학원 전 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한 바 있다. 뉴욕 카네기홀 클레시컬 프로덕션 콩쿠르, 라이온스 클럽 콩쿠르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한 후 미국에서 오페라 가수데뷔 활동을 하던 중 귀국하여 얻은 희귀 난치병 연축성발성장애로 노래를 할 수 없는 절망적인 과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신앙의 힘과 눈물겨운 노력으로 재기에 성공한 그는, 현재 성악가 겸 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음악을 매개로 한 인간승리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예술 활동을 통한 나눔의 일에 늘 앞장서 왔던 양태갑 음악감독은, 지난 2014년 겨울 ‘TGY와 친구들의 음악회’를 기획하여 연주회의 수익금 전액을 노숙자들과 노인들을 위한 방한용품 구입으로 증정한 바 있었고, 2015년 5월에는 국회에서 열린 네팔 지진 피해자와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위한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예술단의 자선음악회 ‘밥심 콘서트’의 총감독을 맡아 이와 같은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한 바 있다.

 

양태갑, Conductor/Baritone 프로필
미국 보스턴,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 학사, 석사 및 오페라과정 졸업
미국 산타바바라, Music Academy of the West (Fellow로 선정)
미국 버지니아, Shenandoah University, 수학
오페라 <마술피리><사랑의 묘약><라보엠><돈조반니><라 트라비아타><피가로의 결혼><리골레또>등 출연
카네기홀 Classsical Production 성악콩쿨, NATS 전미 성악 교수협회 콩쿨. 라이온스클럽 콩쿨 우승
미국 노동성 아시안의 날 초청공연 (워싱턴 D.C.)
하버드 대학 예술축제 슬라빅 합창단과 쏠로이스트로 협연
바로크 음악의 대가 '크렉 스미스', 영국 로열오페라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지휘자 '제프 리 테이트', 메조 소프라노 '마릴린 혼', 미국 최초의 카운터 테너, '드류 민터', 반주의대가 워렌 존스, 영국 '킹스싱어즈'의 창시자 이자 예일대 지휘자 '싸이먼 케링턴' 등의 거장들과 음악적 교류
KBS, SBS, MBC, CBS 새롭게 하소서, Arte TV, YTN, KTV, UGATV, 극동방송, TBS eFM, Voice of America, CGN 라디오 등 다수의 방송출연
폴란드 국립 라디오 심포니 (바르샤바 필), 서울오케스트라, 서울필, 소리얼 필, 코리아W 필, 서울팝스, NEC 심포니, 보스턴 임마뉴엘뮤직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2010년 '다시 노래하게 하신 하나님' 음반 전국 발매 (파나뮤직/ 두란노 레이블)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 초청찬양, 2006 세계감리교대회 (WMC) 초청성악가


(사) 베누스토 합창단 상임 지휘자 역임
現, 총신대, 강남대, 서울기독대학교 외래교수
現, (사) 서울오페라단 단원
現, 프리모깐딴떼 단원
現, 서울음악교육회 이사
現, 파나뮤직 음악감독
現, Korean Methodist Symphony Orchestra 지휘자,
現, 대한교회 오케스트라/ 찬양대 지휘자
現,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 문화예술단 부단장
現, T.G.Y.  Arts Company (TGY 오페라, TGY 심포니오케스트라, 코랄 TGY 합창단) 대표겸 음악감독


자료정리,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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