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연사진/오페라 공연사진

창작오페라<봄봄>&<아리랑 난장굿>공연 5-1 / 2017년 6월 1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7. 6. 8. 19:51
창작오페라 <봄봄>과 <아리랑 난장굿>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자유소극장

2017년 6월 2일 (금) ~ 6월 4일 (일)


<그랜드오페라단>
1996년에 창단된 그랜드오페라단(단장/안지환)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표방하며 매년 2회의 정기공연과 기획, 순회공연, 해외 유명음악가 초청 및 교육사업 등 공연예술의 대중화 및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문화와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제작 등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입니다.


소설, 음악을 만나 웃다
창작오페라 <봄봄> & <아리랑난장굿>
그랜드오페라단
우리 전통 놀이판 형식의 해학적 오페라
드라마틱 오페라 - 순도 100%의 연극적 재미



그랜드오페라단은 2017 제 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행사의 참가 단체로 선정되어 오는 6월 2일 (금) ~ 6월 4일 (일) 총 3회 공연 일정으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자유소극장에서 창작오페라 <봄봄>과 <아리랑 난장굿>을 무대에 올립니다.  

이 공연은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축제 한마당의 공연입니다.


창작오페라 <봄봄>은 김유정의 단편 소설의 탁월한 언어감각과 극적인 구성을 우리 전통의 놀이판 형식과 서양 오페라의 어법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가난한 농촌을 배경으로 시골 남여의 순박하고 풋풋한 사랑을 주제로 익살스럽게 다루고 있습니다.

오페라 <봄봄>에 이어 펼쳐질 <아리랑 난장굿>은 <봄봄>의 극중 인물 ‘길보의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밀양백중놀이의 ‘지게 말타기’, 풍물의 판굿 ‘상모 돌리기’, 민요 ‘아리랑’등이 어우러져 있어 한국 전통연희의 가무악희(歌舞樂戲)적 특성이 잘 녹아 있습니다.


 <봄봄> & <아리랑 난장굿> 공연은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북경과 상해 공연, 2013년 서유럽 3개국 순회 공연, 그리고 2015년에는 밀라노엑스포 초청 문화 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 또한 2015년부터 3년 연속으로 한국문화회관연합회 방방곡곡 우수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창작오페라 100회 이상의 공연 연보를 기록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연 콘텐츠입니다.

이번 공연은 박인욱 교수의 지휘와 김태웅의 연출, 그리고 코리안피스오케스트라의 반주로 테너 전병호, 소프라노 한경성, 바리톤 박상욱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성악가와 판소리의 공미연이 출연하여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칩니다.

 이 공연을 귀하와 직장, 가족 단위의 주말 문화나들이로 적극 추천하오니 부디 공연에 오셔서 멋진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공연문의 : 그랜드오페라단 02-2238-1002
공연정보: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Gzhh&articleno=7357249
오페라단홈페이지: www.grandopera.or.kr


사진, 영상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