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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평화음악회 “광복70년”- Sop. 캐리 컬드웰 (Kerrie Caldwell) / 2015년 8월 16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5. 8. 24. 15:46

화희오페라단의 제3회 평화음악회 “광복70년”

'세계인이 함께하는 한국가곡 Gagok'
2015.8.16. PM5:0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주최 / 화희오페라단 (단장 : 강윤수)

사회 / 장용(코미디언)


<PROFILE>
※외국 연주자의 소개는 각 국가의 이니셜순서입니다.


Sop. 쉬 레 (Xu Lei) - 중국 China
중국에는 천재적인 음악성이 있는 성악가들이 많다. 그중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소프라노 쉬 레는 중국 상해 국
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미국 줄리어드 음대를 나왔다. 현재 1년의 반은 미국 메트로폴리탄에서, 또 다른 반은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대표하여 평화를 노래하는 음악회에 참가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그녀가 들려주는 작곡가 홍난파의 ‘봉선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예술가곡이다. 1942년 대한민국의 소프라노 김천애가 일본 동경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선보인 ‘봉선화’는 객석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광복 70년’을 기념하는 이번 평화음악회에서 쉬 레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듣는 노래 역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모든 관객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것이다.


Sop. 발레리 쉬티 (Valerie Suty) - 프랑스 France  
제 1회 평화음악회에서 윤용하의 ‘보리밭’을 부르던 발레리 쉬티가 노래를 마치고 관객의 박수를 받으며 뭉클해
하던 모습은 한국 팬들에게 많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는 민족 작곡가 윤용하의 서거 50년을 맞아 평화음악회에서 프로그램을 선정할 당시 많은 이들이 발레리 쉬티의 재공연을 요청하였다. 그녀는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2000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콩쿨에서 우승하였으며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과 함께하고 있다. 윤용하가 가난과 외로움 속에서 작곡한 가곡 ‘보리밭’에는 그만의 순수한 서정적인 선율이 드러난다. 프랑스인 특유의 풍부한 감성을 가진 발레리 쉬티와, 아름답지만 슬픈 ‘한 (恨)’이 담긴 윤용하의 노래가 어우러져, 광복 70년 기념 평화음악회에는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을 줄지 기대 된다. 


Sop. 로미 페트릭 (Romy Petrick) - 독일 Germany
지난 두 번의 공연에, 롤프 마파엘 주한독일대사가 가족들과 함께 참석하였는데 올해에는 대사관 추천으로 로미 페
트릭이 공연에 함께하게 되었다. 그녀는 독일 드레스덴 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베를린과 드레스덴 국립극장의 주역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녀의 ‘바그너의 베젠동크 시에 의한 5개의 리트’를 들어보면, 곡에 대한 해석이 학구적이고 작곡가의 의도를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느 나라 못지않게 뛰어난 예술성을 가진 한국의 가곡(Gagok)이다. 리트의 본고장인 독일의 성악가가 최영섭이 작곡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부른다. 그간 많은 외국인 성악가가 불렀지만, 가장 완벽한 곡 해석을 보여주리라 기대해 본다.


Sop. 스나가와 료코 (Sunakawa Ryoko) - 일본 Japan  
‘광복 70년’을 기념하는 이번 평화음악회에 일본의 성악가가 출연하여 ‘선구자’를 노래한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대한민국과 일본은 항상 예민한 관계에 있다. 그러나 그간의 아픔을 예술로 치유하고, 앞으로 한-일 문화 외교의 선구적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스나가와 료코는 동경 무사시노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도 동경 오페라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화희오페라단의 평화음악회와 마찬가지로 일본 히로시마에도 매년 평화음악제가 개최되고 있다. 그 주최측 추천으로 인연이 닿은 스나가와 료코는 앞으로도 화희오페라단과 함께 한-일 양국의 예술계를 대표하는 평화 사절단이 될 것이다.


Sop. 나탈리아 아타만츄크 (Natalia Atamanchuk) - 러시아 Russia
지난 두 번의 평화음악회에서 어느 누구보다 정확한 한국어 발음을 구사한 나탈리아 아타만츄크는 올해도 한국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한 하게 되었다. 그녀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과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의 주역으로 데뷔하였고, 현재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그녀는 가곡 가사의 뜻을 완벽히 이해하고 그 감정을 음악에 온전히 실어 표현하였다. 작곡가 신귀복의 ‘얼굴’을 부르면서 정말 그리운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는 듯 했다. 대한민국 민요만이 가진 굿거리장단의 곡인 ‘새타령’을 그렇게 소화하는 외국 아티스트는 세계에 나탈리아 아타만츄크가 유일하지 않을까!


Sop. 캐리 컬드웰 (Kerrie Caldwell) -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역사적으로 한국과 미국의 관계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끈끈한 관계이다.
이번 광복70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미국의 성악가 캐리 컬드웰은 평화음악회의 취지를 알고 가장 적극적으로 참석의지를 보인 성악가이다. 그녀는 신시내티 음악대학을 졸업하여, 뮤지컬과 대중음악의 중심인 미국에서 정통클래식인 오페라와 오라토리오로 많은 팬들을 휘어잡는 미국의 클래식시장에서 주춧돌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가 불러줄 김동진의 ‘신아리랑’은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노래이기에 많은 연습을 통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보일 예정이다.


Ten.배재철

한양대학교 성악과, 이탈리아 베르디 음악원을 거쳐 독일 자르브뤼켄의 주역가수로 활동하던 테너 배재철은 누구보다 뛰어난 발성과 음악성으로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서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갑상선 암과 오른쪽 폐의 기능 저하로 더 이상 무대에 설 수 없었다. 2011년 복귀 이후 30%밖에 기량이 회복되지 않았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세계의 많은 관객들과 다시 호흡하고 있다.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의 실제 주인공인 배재철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에게 용기와 감동을 준다.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아픔도 그의 이야기처럼 치유될 수 있을 것이다. 성대를 잃고 영혼으로 얻은 목소리로 평화를 노래하게 될 그의 이번 공연은 평화음악회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Bar. 서정학
이번 평화음악회 출연자중 가장 친근한 바리톤 서정학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미국 커티스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메트로폴리탄과 카네기홀, 샌프란시스코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주역가수로 데뷔하였다. 현재는 대한민국과 일본 등 많은 무대에서 팬들에게 클래식을 보다 쉽고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오페라를 들려주는 남자’ 서정학은 TV프로그램 등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번 평화음악회에서는 ‘아리랑 메들리’와 ‘내 나라 내 겨레’를 통하여 평화를 노래하는 남자로 그 매력을 뽐낼 것이다.


Bass. 전준한
베이스 전준한이 지난 2회 평화음악회에서 들려준 작곡가 변훈의 가곡 ‘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객들의 뇌리에 가장 큰 인상을 안겨주었다. 그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를 졸업하였고,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베이스이다. 지난 공연에서 보여준 그의 연주로 그간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가곡 ‘쥐’가 교과서에 실리고, 그 공연은 학생들에게 이 가곡의 대표 연주영상이 되었다. 베이스 전준한이 들려준 하나의 에피소드 “학교에 방문을 하였는데 학생들이 내가 지나가는데 ‘쥐다. 쥐다!!’ 하며 수근거립니다.” 올해 그가 들려주는 가곡 “명태” 역시 대한민국 음악계에 큰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화희 파르나수스 앙상블 (Hwahee Parnassus)
Ten. 박  민, Ten. 김흥용,Ten. 김우석, Bar. 홍승진, Bass. 김창민
파르나수스 앙상블은 2009년 “클래식 대중화”라는 정신으로 뭉친 클래식의 차세대 주자들이다.

파르나수스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대중들에게는 아름다운 음악을 쉽고 편안하게하고, 젊은 연주자들에게는 공연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틀엔젤스 (The Little Angels)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예술과 한민족의 평화 애호 정신을 온 세계 인류에게 심어주기 위하여 1962년 창단되었으며, 9세부터 15세까지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53년동안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여 60여개국을 순방하며, 7,000여 회의 국내외 공연과 600여 회 이상의 TV출연 등으로 세계인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한국의 문화 위상을 높이고 전통문화예술을 향상시킨 리틀엔젤스의 공로를 치하하여 1973년 박정희 대통령, 1989년 노태우 대통령, 2002년 김대중 대통령, 2014년 박근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예술단으로서는 유일무이하게 4차례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UN참전 22개국을 순방하며 리틀엔젤스공연을 통한 보은행사를 펼쳐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리틀엔젤스는 [참다운 미의 표현은 내면의 아름다움의 표현이어야 한다]는 가르침과 함께 어느덧 온 국민의 가슴을 흐뭇하게 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리틀엔젤스는 앞으로도 순수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며, 예술을 통하여 세계평화와 화합의 장을 이루어 나가는 민간 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Conductor.장윤성
지휘자 장윤성은 날카로운 눈빛과 섬세한 손끝에서 나오는 지휘와 함께 나오는 음악으로 모든 관객의 시선을 빼앗는다. 그는 서울대학교 작곡과, 동 대학원 지휘 석사과정,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러시아 국립 림스키코르사코프 음악원을 거친 후 한국과 일본, 오스트리아, 러시아, 스페인, 독일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그만의 뛰어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타협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그의 확고한 음악은 완벽에 가깝다. 그의 연주로 선보이는 한국가곡(Gagok)은 어느 교향곡이나 협주곡 못지않게 그 훌륭한 예술성을 돋보이게 할 것이다. 세계적인 지휘자 장윤성이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가진 행운이다.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Prime Philharmonic)
1997년 2월 창단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에 참여하고 있다. 2000년부터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프라임 필하모닉 .......................... 최성환 작곡 ...................... 아 리랑 환상곡
Prime Philharmonic ................... Choi Sung-Hwan .............. Arirang Fantasy  

 
Bar. 서정학 ............................... 김애라 편곡 ...................... 아리랑메들리
Bar. Seo Jung-Hack ................... Kim Ae-Ra Arr ................. Arirang Medley  

  

Sop. 스나가와 료코 ................... 자코모 푸치니 곡 ................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느 갠 날”
Sop. Sunakawa Ryoko .......... Giacomo Puccini ....... Madame Butterfly - "Un bel di vedremo" 

 
Sop. 스나가와 료코 ............................ 조두남 작곡 / 윤태영 작사 / 김애라 편곡 .............. 선구자
Sop. Sunakawa Ryoko ........ Cho Doo-Nam / Yun Tae-Yeong / Kim Ae-Ra Arr ...... Seonguja 


Ten. 배재철 .................. 김동진 작곡 / 김소월 작시 .................. 못잊어
Ten. Bae Jae-Chul ......... Kim Dong-Jin / Kim So-Wol ......... Monijeo


Sop. 나탈리아 아타만츄크 .................. 조두남 작곡 / 박희경 작시 ................... 새타령
Sop. Natalia Atamanchuk ...... Cho Doo-Nam / Park Hee-Kyung ...... Sae Taryeong


화희 파르나수스 ................. 김희갑 작곡 / 정지용 작시 ...................향  수
Hwahee Parnassus ......... Kim Hui-Gap / Jeong Ji-Yong ......... Hyangsu 
 
Sop. 발레리 쉬티 .................... 임긍수 작곡 / 송길자 작시 ................... 강 건너 봄이 오듯
Sop. Valerie Suty ......... Im Geung-Su / Song Gil-Jay ...... Gang Geonneo Bomi Odeut 

 

Bass. 전준한 ...................... 변  훈 작곡 / 양명문 작시 .................... 명  태
Bass. Jeoun Jun-Han .......Byun Hun / Yang Myung-Moon ...... Myeongtae


                        - INTERMISSION -

 
리틀엔젤스 ......................................................... 북  춤
The Little Angels


Sop. 쉬 레 ........... 샤를 구노 ............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서 살고 싶어라"
Sop. Xu Lei ................. Chales Gounod ................... Roméo et Juliette - “Je veux vivre”
 
Sop. 쉬 레 ......................... 홍난파 작곡 / 김형준 작사 / 김애라 편곡 ......................... 봉선화
Sop. Xu Lei .......... Hong Nan-Pa / Kim Hyeong-Jun / Kim Ae-Ra Arr .......... Bongseonhwa


Bass. 전준한 ......................... 이안삼 작곡 / 전경애 작시 ....................... 내고향
Bass. Jeoun Jun-Han .........Lee An-Sam / Jeon Kyeong-Ae ......... nae gohyang


Sop. 발레리 쉬티 .................... 윤용하 작곡 / 박화목 작사 .................. 보리밭
Sop. Valerie Suty ............. Yoon Yong-Ha / Park Hwa-Mok ........... Boribat


Ten. 배재철 ................. 김연준 작사,작곡 ..................청 산에 살리라
Ten. Bae Jae-Chul ......... Kim Yeon-Jun ......... Cheongsane salrira


Sop. 나탈리아 아타만츄크 ..................... 이흥렬 작곡 / 박두진 작사 ..................꽃 구름속에
Sop. Natalia Atamanchuk ........ Lee Heung-Ryeol / Park Du-Jin .......Kkot Gureum Soke


Sop. 캐리 컬드웰 ................... 김동진 작곡 / 양명문 작시 ..................... 신 아리랑
Sop. Kerrie Caldwell......... Kim Dong-jin / Yang Myung-Moon......... Sin Arirang


Bar. 서정학..........................김애라 편곡 ..................... 내나라 내겨레
Bar. Seo Jung-Hack ......... Kim Ae-Ra Arr......... Naenara Naegyeorae
 
Sop. 로미 페트릭 ...................... 최영섭 작곡 / 한상억 작사 ......................... 그리운 금강산
Sop. Romy Petrick ....... Choi Young-Seop / Han Sang-Eok ........ Geuriun Geumgangsan


리틀엔젤스 ............................. 윤용하 작곡 / 김애라 편곡 ............ 나뭇잎 배
The Little Angels ......... Yoon Yong-Ha / Kim Ae-Ra Arr....... Namunip Bae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Sop. 캐리 컬드웰 (Kerrie Caldwell) -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Sop. 캐리 컬드웰 (Kerrie Caldwell) -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Sop. 캐리 컬드웰 (Kerrie Caldwell) -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Sop. 캐리 컬드웰 (Kerrie Caldwell) -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Sop. 캐리 컬드웰 (Kerrie Caldwell) -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Sop. 캐리 컬드웰 (Kerrie Caldwell) -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Sop. 캐리 컬드웰 (Kerrie Caldwell) -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