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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오페라단의 오페라<리골레토> 리허설.5 / 2015년 1월 14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5. 1. 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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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오페라단의 <리골레토>

장소 : 영산아트홀 2015년 1월 14일
주최·주관 : YSVO(Youngsan School for Voice and Opera)
공연문의 : YSVO 02.712.9213 / 영산아트홀 02.6181.5260,5263

 

제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공연장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영산아트홀(영산오페라단)이 제2회 영산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4년 처음 창단된 영산오페라단은 제1회 영산오페라페스티벌(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015년 제2회 영산오페라페스티벌에서 5편(1,6,12월 예정)의 오페라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영산오페라페스티벌에서 더욱 주목할 것은 LED를 이용한 신개념의 무대세트이다. 기존의 오페라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영상기술의 결합은 배우들의 의상과 분장의 어우러짐을 통해 완벽한 하나의 그림으로 ‘High Class Entertainment’로써의 복합예술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다가오는 1월에는 두 편의 오페라가 개최된다. 1월 15일 ~ 17일, 베르디의 <리골레토>는 중앙일보콩쿨, KBS신인음악콩쿨, 이탈리아 Busseto 베르디콩쿨, Venezia 베르디콩쿨, Donizetti 오페라콩쿨, Premio Valentino Bucchi 국제콩쿨 등 17개 콩쿨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세계 50여 극장, 26편 오페라에서 200여회 주역으로 출연, 이탈리아 대통령 메달과 문화부장관상을 수여받은 바리톤 박경준과 고양문화재단과 대전예술의 전당이 공동으로 주최한 오페라 <나부꼬>에서 나부꼬역으로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리톤 이승왕의 노련하고 신선한 리골레토 대결을 만날 수 있다.

1월 22일 ~ 24일,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는 국립극장 상임연출을 역임한 연출가 이의주가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을 이제 막 졸업한 무대디자이너 신상화와 만나 회화적 색채가 신선하고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 낼 예정이며, 테너 이재욱, 양인준, 소프라노 류현수, 바리톤 양석진, 베이스 함석헌 등 다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인정받는 출연진들이 함께한다.

598석의 중극장에서 펼쳐지는 영산오페라페스티벌은 오페라 가수의 숨결, 열정, 감정을 눈앞에서 확인하며, 객석 안으로 파고 들어간 오페라 가수와 연기자들로 홀 전체가 오페라무대가 되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공 연 명 : 오페라 <리골레토>
일    시 : 2015. 1. 15-17 평일 7:30 pm 토 3, 7:30 pm
제작스탭
예술감독 및 지휘-양진모, 연출-홍석임
연    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마에스타 오페라 합창단
출 연 자
리골레토(Bar.) / 박경준, 이승왕
질다(Sop.) / 정현진, 김은미, 장승희
만토바 공작(Ten.) / 이재욱, 이석늑
막달레나(Alt.) / 최승현
스파라푸칠레 / 함석현, 박종선
몬테로네 백작 / 이용찬


작    곡
베르디(G. Verdi, 1813-1901)
대    본
피아베(F. M. Piave) - 빅토르 위고의 희곡 <왕의 환락> 각색
배    경
16세기 이탈리아 만토바
초    연
1851년 3월 11일 베니치아 페니체 극장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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