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연사진/오페라 공연사진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파우스트' (FAUST) 프레스콜 - 1 / 2015.11.23(월) 세종대극장

언제나 푸른바다~ 2016. 1. 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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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파우스트 (FAUST)>

괴테(Goethe)와 구노(Gounod)의 대작 오페라
2015.11.25(수)~28(토) 세종대극장
 
서울시오페라단 창단 30년 기념, 괴테와 구노의 대작 오페라 ‘파우스트’.
세계적인 연출가 존 듀와 무대디자이너 호프아커의 모던한 무대 연출.
동양인 최초 ‘베를린 슈타츠 오퍼’ 부지휘자 역임한 윤호근 지휘와 경기필 연주.
서울시합창단과 스칼라오페라합창단의 웅장한 합창.

예술총감독 : 이건용
연출 : 존 듀
지휘 : 윤호근
제작감독 : 이경재


<출 연 진>
파우스트 :  이원종, 김승직
마르그리트 : 정주희, 장혜지
메피스토펠레스 : 박기현, 전태현
발랑탱 : 염경묵, 김인휘
시에벨 : 정수연, 양계화
마르트: 최혜영, 황혜재
바그너 : 이두영
연 주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합창단, 스칼라오페라합창단 


서울시오페라단 창단 30주년 기념 대작, 오페라 <파우스트>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건용)은 창단 3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오페라 <파우스트>를 세종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독일의 대 문호(文豪) 괴테의 문학작품에 프랑스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구노의 음악이 가미된 대작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존 듀(John Dew)와 무대디자이너 디르크 호프아커(Dirk Hofacker)가 제작에 참여한다. 동양인 최초로 ‘베를린 슈타츠 오퍼’에서 부지휘자로 활동한바 있는 윤호근이 지휘하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파우스트 박사 역에는 테너 이원종, 김승직, 인간의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 역에는 베이스 박기현, 전태현이 노래하며 서울시합창단, 스칼라오페라합창단이 합창단으로 협연한다.


세계적인 제작진, 국내 정상의 연주단체와 출연진의 합작품
오페라 연출가 존 듀(John Dew)와 무대 디자이너 디르크 호프아커(Dirk Hofacker)
이번 작품은 세계적인 오페라 제작진이 참여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현대적 무대장치를 선보인다. 존 듀(John Dew)는 전 세계 각지에서 170여개 작품을 200회 무대에 올린 바 있는 연출가로, 도르트문트의 시립극장과 다름슈타트 주립극장 예술감독을 역임하였고 도이치 오퍼 베를린, 함부르크 국립오페라, 바덴 주립극장, 로얄오페라 코벤트가든, 프라하 국립오페라, 잘츠부르크 축제, 슈투트가르트 국립오페라 등에서 연출활동을 하고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작품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연 <파우스트>에서 무대디자이너 호프아커와 함께 색다른 콘셉트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디자이너 디르크 호프아커(Dirk Hofacker)는 마이클 스캇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 독일 바이에른 극장,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등에서 수십 회 공동 작업을 한 바 있다. 러시아 상페테르부르크 키로브오페라, 뉴 이스라엘, 이탈리아 산 카를로, 미국 로스앤젤러스 오페라, 스톡홀름 로열 오페라를 비롯 유럽 각지에서 60여 편이 넘는 오페라와 수많은 발레, 뮤지컬 작업의 무대디자인을 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LED 전식을 이용한 무대를 디자인한다. 

2013년 독일, 오페라 ‘보체크(존 듀 연출, 디르크 호프아커 무대디자인)’


다니엘 바렌보임이 발탁한 실력파 지휘자, 윤호근
음악을 이끌 윤호근 지휘자는 서울시오페라단 <마탄의 사수>, <달이 물로 걸어오듯> 작품을 함께 한 바 있다. 오페라극장에서 지휘자와 전속 음악코치로 8년간 재직하며 수많은 오페라 작품을 지휘하였고, 2009년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에게 발탁되어 동양인 최초로 ‘베를린 슈타츠 오퍼’에서 부 지휘자로 활동하였다. 80여명의 장중한 음색을 선보일 서울시합창단,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마탄의 사수>등 서울시오페라단과 많은 작품을 함께 해 온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최고의 음악과 극적인 표현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예술총감독 이건용 General Director_Lee, Geonyong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역임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및 총장역임
- 현재 서울시오페라단장,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연출 존 듀 Director_John Dew
- 독일 베를린 도이치오퍼, 함부르크 국립오페라극장, 영국 로열오페라,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오페라, 파리 오페라코미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축제 등에서 170여개의 오페라 레퍼토리를 200회 이상 연출
- 독일 도르트문트 시립극장 예술 감독, 다름슈타트 주립극장 극장장 역임
- 2015년 브리튼 작품 제작참여 예정
- 공식홈페이지 http://www.john-dew.com/index.html


지휘 윤호근 Conductor_Yun, Hogen
- 추계예술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졸업
- 독일 기센 시립극장 지휘자, 음악코치 역임
-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지휘자, 전속음악코치 역임
- 동양인 최초,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 부지휘자 역임
- 독일 베를린필 <죽음의 집에서>등의 제작 참여


제작감독 이경재 Production Director_Lee, Kyung Jae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졸업(오페라 연출)
-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오페라 극장 상임무대감독 역임
-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부천문화재단 등에서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돈 죠반니>, <마술피리> 등을 연출
- 현재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마티네 상임연출, 한양대학교 출강


무대디자이너 디르크 호프아커 Stage Designer_Dirk Hofacker
- 마이클 스캇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
  독일 바이에른 극장,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등에서 수십회 공동작업
- 러시아 상페테르부르크 키로브오페라, 뉴 이스라엘, 이탈리아 산 카를로,
  미국 로스앤젤러스 오페라, 스톡홀름 로열 오페라를 비롯 유럽 각지에서
  60여편이 넘는 오페라와 수많은 발레, 뮤지컬 작업
- 공식홈페이지 http://www.dirkhofacker.com


<서울시오페라단 소개>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시오페라단은 그간 고전 오페라는 물론, 국내 창작 오페라 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며 오페라 애호가들은 물론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국내 대표 오페라 단체로 활동해 왔다. 박준상, 장일남의 <춘향전>, 김동진의 <심청>, 최우정의 <연서>, 최근 올린  <달이 물로 걸어오듯> 등 한국 창작오페라의 제작(초연)에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한국 오페라의 성장과 함께하고 있다.
2007년부터 3년간 진행된 베르디 빅5 시리즈 프로젝트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오페라 애호가 층을 개발하는데 기여하였으며, <라 트라비아타>는 오페라의 종주국 이탈리아 “베르디 극장”초청되어 전석매진과 함께 기립박수를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2013년, 2014년에는 시민합창단과 함께 준비한 <아이다>를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렸으며, 2013년 8월부터 매월 오전시간대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 마티네>를 기획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작곡가, 대본가 등 창작자들로 구성된 “세종 카메라타” 오페라 워크숍을 통하여 탄생한 창작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를 초연하는 등 기존 오페라 계에 없던 새로운 기획력으로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현존하는 최초의 오페라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를 국내 초연하여 언론과 공연계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 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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