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연사진/연극.뮤지컬 공연사진

서울시뮤지컬단의<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1 / 2015년 5월 15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5. 6. 5. 09:43

서울시뮤지컬단의 가족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015년 5월 15일(금) ~6월 14일(일)
화,수,목 11시 / 금 7시30분 / 토·일·공휴일 1시 4시)- 5월 26일, 월요일 쉼

 

 - 그림형제의 세계명작 <백설공주>를 재구성한 환타지뮤지컬
 - 가족뮤지컬 연출가로 대표되는 김덕남 연출의 야심작품
 - 등장인물에 맞는 뮤지컬 넘버의 백미를 보여줄 작곡가 송시현
 - 무대 위로 쏟아지는 눈과 함께 떠나는 5월의 환상여행

 

출연진
서울시뮤지컬단 외 김태훈, 김준래, 주경환, 김형석, 손재익

 

제작진
예술감독 및 연출 : 김덕남

극작 : 윤혜정

작곡 및 음악감독 : 송시현 
안   무 : 이현정   

무대디자인: 정성주 

의상디자인 : 이종행
분장디자인 : 강대영 

소품디자인 : 조윤형 

제작감독: 이재진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남)은 오는 5월 15일(금)부터 6월 14일(일)까지 세종 M씨어터에서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를 선보인다.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는 그림형제의 세계명작 『백설공주』를 재구성하여 2006년 1월 호암아트홀에서 초연  된 바 있으며, 9년 만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시뮤지컬단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하여 정식 공연의 막을 올린다. 서울시뮤지컬단 김덕남단장이 연출하고 뮤지컬작곡가로 변신한 가수 송시현이 작곡 및 음악감독을 맡았다.

관람료는 2만원~5만원이며, 4월 15일(수)까지 예매 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화, 수, 목 오전11시 / 금요일 7시 30분 / 토, 일, 공휴일 오후 1시, 4시 / 월 쉼(5.26(월) 공연있음, 5.26일(화) 쉼). 자세한 문의는 02-399-1094~6으로 하면 된다.

 

■ 그림형제의 세계명작 『백설공주』를 재구성한 환타지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는 그림형제의 세계명작 『백설공주』 이야기에 새롭고 기발한 상상력을 더하여 ‘일곱난쟁이가 원래는 7인의 기사였다’ 라는 새로운 상상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멋진 7인의 기사가 마녀 젤리의 마법에 걸려 난쟁이가 되고 가난해도 열심히 일하며 착한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그들로부터 삶에 대한 작은 교훈도 배우게 된다.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에 등장하는 배우들은 난쟁이가 되어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관객들과 같이 호흡할 것이다. 눈의 나라, 숲속 난쟁이마을, 어둠의 나라, 황금의 성 등 마치 동화책 속에 들어온 듯한 아기자기한 무대, 생생한 라이브 음악과 실감나는 캐릭터들의 연기와 노래로 행복한 동화나라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5년 가정의 달, <마법의 걸린 일곱난쟁이>는 원작 『백설공주』의 내용을 비틀어 기발한 이야기 전개를 통해 어른들에게도 흥미를 자아낼만한 가족뮤지컬로 탄생한다. 서울시뮤지컬단이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그 어떤 공연보다 탄탄한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온 가족을 아름다운 환타지의 세계로 떠나게 할 것이다.

 

■ 가족뮤지컬 연출가로 대표되는 김덕남 연출의 차기작품
  연출은 서울시뮤지컬단장이자 대표적인 가족뮤지컬 연출가로 알려진 김덕남 단장이 맡는다. <달려라 하니>,<애니>,<호기심>,<요셉 어메이징>등 가족 뮤지컬로 사랑 받아온 그는 “학예회 수준의 아동극에서 벗어나 온가족이 눈높이를 같이할 수 있는 완성도 있는 뮤지컬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뮤지컬단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연출작으로서 작품 제작에 남다른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디지털적인 로봇 이야기가 아니라 명작동화를 토대로 성심 성의껏 만든 무대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음악도 라이브 연주를 들려줄 계획이다.

 

■ 캐릭터와 동일시되는 뮤지컬 넘버의 백미를 보여줄 작곡가 송시현
  우리에게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나 항상 그대를> <한바탕 웃음으로> 작곡가이며 가수로 익히 알려진 송시현이 뮤지컬작곡가로 변신해 이번 공연에 작곡과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것이 이 공연의 또 하나의 백미다. 현란한 무대나, 영상으로 무대를 장식하는 것이 아닌, 관객들이 친근함과 음악의 리듬을 음미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연기와 노래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멜로디 라인에 주력한 곡과 캐릭터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솔로곡, 전체 합창곡 등 다양한 색깔의 곡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상 할 수 있다. 흡입력 있고 매력있는 음색의 보컬들과 매회 마다 연주되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의 조합의 힘이 무엇보다 이 공연을 매력적으로 다가 오게 할 것이다.
  송시현은 “대사와 연기가 더 돋보이고 흐름이 잘 이어지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배우들이 맡은 역할이 잘 드러나고 자기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 되도록 등장인물과 동일시 될 만한 곡들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 무대 위로 내리는 눈과 함께 떠나는 5월의 환상여행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의 배경은 ‘눈의 나라’로 마치 영화 <겨울왕국>을 무대 위로 옮겨놓은 것만 같은 눈세상이 펼쳐진다. 실제로 무대 위로 눈이 내리기도 해 아이들에게 계절을 거슬러 환상의 세계에 온 듯한 신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어둠의 나라 박쥐들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무대를 누비고, 난쟁이들은 오리걸음으로 연기와 춤을 추며 무대와 객석을 하나로 만들어 줄 것이다.

 

 줄거리
 아주 행복하고 맑디맑은 백설왕국에 공주가 태어나는데,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태어난 아기의 이름은 백설공주였다. 태어날 때부터 그녀를 시기하던 어둠의 나라의 마녀 젤리는 백설공주를 지키던 수호기사 7명에게 마법을 걸어 난쟁이로 만들고, 왕자를 얼음동상으로 만들어 버린다. 가까스로 유모와 탈출한 백설공주는 어여쁘게 자라 다시 궁으로 돌아오고, 얼음동상이 되어버린 왕자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한편 마녀 젤리는 백설공주가 살아있음을 알고 또 다른 음모를 꾸미게 되는데... 과연 백설공주와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연출 : 김덕남(서울시뮤지컬단 단장)
<봄날은 간다><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요셉 어메이징><애니> <로미오 앤 줄리엣><사운드 오브 뮤직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로마의 휴일> <드라큘라> 외
<장보고의 꿈> 세계 25개 도시 공연,
<지저스 지저스> 미국 4개 도시 공연 외 
극단 동인무대 창단, 대표 역임
극단 현대극장 연기, 기획, 연출 활동
극단 현대극장 예술감독 역임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연극과 교수 역임
한국뮤지컬대상 심사위원

 

극작 : 윤혜정
EBS 공개방송 <모여라 딩동댕>,<바나나를 탄 끼끼>,<오렌지동화나라> 작가
딩동댕유치원, 대교방송 <송이야 놀자> 외 다수
2000년 방송위원회 청소년 어린이부분 대상 수상작품의 대본
어린이날 특집공연 및 유아교육 비디오 학습 프로그램 외 다수
2001 MBC 어린이뮤지컬 <알라딘>

한국 어린이 육영회 10회 창작동화 공모전 최고작품상 수상
경희대학교 아동학

 

작곡 및 음악감독 : 송시현
<반디의 노래><신, 시일야 ><청년 장준하>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아킬라>

영화 <가문의 위기> 주제곡 작곡 및 OST 공동제작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 작곡
드라마 <가을동화> Episode OST 앨범제작, 작곡
이선희 4집~8집 히트곡 <한바탕 웃음으로> 작곡
노래 <꿈결같은 세상> 외 다수
SBS 라디오 송시현의 음악세상
CBS 기독교방송 송시현의 라디오 헤븐 진행

1990년 한국 노랫말가사 대상 / 1989년 한국 노랫말가사 대상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 석사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